맥만동에서 공구로 구입한 프리마토
체코의 맥주 입니다.
다들 체코하시면 맥주는 별로 유명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는데,(물론 맥만동분은 당연히 아니시겠죠 ㅎ)
체코는 1인당 맥주 소비량이 1등인 국가인만큼 그 맛도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나 필스너류가 유명한데요.
프리마토도 체코 필스너류의 하나입니다.
우선 사진입니다.
355mL입니다. 사실 355mL는 좀 감질 나죠 ㅋ
한모금 마셔봅니다.
체코 필스너답게 쌉쌀한 맛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끝에 달콤한 몰트맛이 입을 갑쌉니다.
비터가 필스너 우르겔보다 약해서 그런지 달콤한 몰트맛이 조금 더 도드라집니다.
(필스너 우르겔보다 약한것이지 비터가 타 맥주에 비해 결코 약한게 아닙니다)
몰트의 정체는 뭘까요?? 비엔나 몰트인가?
페일 에일과 같이 아로마 홉향이 강한 맥주도 좋지만 역시 강한 비터와 달콤한 몰트맛이 제격인 필스너도 역시 굿이죠~~
여튼 제겐 아주 맛있습니다!
앉은자리에서 박스채로 다먹을수 있을 정도의 맛난 맥주!!
역시 체코 맥주다.. 하는 느낌을 주는!!
파는 술집 찾아서 사먹을만한 맥주 입니다~ ㅋ
기회있으면 다들 한번 드셔보세요~
첫댓글 ㅋㅋㅋ 성근님도 필스너로 느끼시는군요... 저랑 같다는...
네.. ㅋㅋ 이건 아무리 봐도 라거라기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