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영상 관련) 지금 러시아가 완벽하게 이기고 있고 따라서 이 전쟁은 곧 끝나며, 3차 세계대전까지 안 갈 거라고 우기고 있는 인간들도 있지만, 필자는 이 전쟁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핵무기를 투하하지 않는 한 절대 안 끝난다에 거금 500원을 걸겠다.(물론, 그것이 3차 세계대전으로 곧바로 이어지겠지만 말이지.)
(아래 영상 관련)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부터 전 세계가 여러 차례 목도했듯, 사실 푸틴은 (이란과 마찬가지로) 입만 살아서 나불대는 구라쟁이, (중국 진핑이와 마찬가지로) 영구 집권욕에 눈 멀어 나라를 망친 무능하고 사악한 독재자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제껏 그걸 몰랐던 멍청한 러시아인들마저 진실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문제는... 푸틴이 이렇게 안팎으로 점점 궁지에 내몰리고 있는 지금부터다. 이 무능하고 사악한 독재자가 갑자기 개과천선해서 예수나 석가모니급 인류애를 보여주며 얌전히 권좌에서 내려와 목을 내어줄지, 타고난 쪼다 근성대로 핵 버튼을 누를지에 따라 인류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질 테니 말이다.
(아래 영상 관련) 푸틴과 젤렌스키 모두 휴전 협상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 경우, 그간의 전쟁과 엄청난 희생이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 자국민에게 해명할 길이 요원해진다.(다시 말해, 그들의 권좌와 목숨이 위태로워진다는 뜻이다.) 따라서 결코 쉽게 합의에 이를 수 없을 것이고, 그 시간이 지체될수록 푸틴의 손가락은 자연스럽게 핵 버튼을 향해 다가갈 수밖에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