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코사무이입니다.. (사무이 섬)
코사무이는 주로 유럽인들의 여름 휴가지로 원주민을 제외하고 80%정도가 유럽인들로 가득하더라구요..
그만큼 관광섬으로 깨끗하고 자연은 보존되면서 시내에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고,,
치한도 정말 잘 되어있어 밤에도 안전하고 밤문화도 잘 되어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주로 뜨거운 낮에는 해변에서,, 밤에는 노천까페나 클럽에서,,
놀거리와 먹거리가 잘되어 있더라구요...
패키지가 싫어서 가이드 없이 에어텔로 자유여행으로 다녀왔구요..
신혼여행인만큼 1박 방콕, 4박은 코사무이에서,,
코사무이에서는 2박은 고급리조트, 2박은 최고급 풀빌라에서 지냈습니다...
프로모션 진행중이여서 생각보다 저렴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식사는 시내나가서 노천까페나 클럽가서 간단히 사먹구요..
첫째날은 반나절을 방콕에서 지냈구요...
둘째날,
방콕에서 아침 일찍 코사무이행 경비행기를 타기 위해
방콕 국내선에서 대기중...
간단한 음료와 쿠키, 빵 등이 무료로 배치되어 있어서 무지 좋았습니다..

코사무이 공항에 도착했는데
자연과 잘 어울러진 방갈로 형태여서 아기자기하고 예뻤습니다..
공항같지 않고 마치 에버랜드 동물원 같은 느낌?이랄까..
암튼,,세계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공항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코사무이 공항에서 5분거리인 깐따부리 리조트까지 픽업하러 오셔서 편하게 이동,,
올해 생긴지 얼마 안되어 시설도 정말 좋고 서비스도 대만족~
비싼 호텔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신랑은 수영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리조트 바로 앞의 차웽해변은 파란 하늘과 투명한 바다..
해변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
넘 쪼~~~~~~아







첫댓글 코사무이....여기도 가보고 싶은데...쩝.... 근데... 다들 태국은 한번씩 다녀오신 듯...ㅎㅎㅎ
한산해서 휴양하기 더없이 좋네요~ ^^
요즘에 많이 알려져서 우리나라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저도 아직 태국 한번도 못 가봤는데.... 신혼여행은 어떤곳을 가든지 다 좋은 기억으로 남죠! 우리가 언제 신행을 갔다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저도 가끔 사진 보면서 추억을 되새깁니다...
신혼의 풋풋함이 느껴지네요...
코사무이 좋죠...

아 근데 이 게시판 햇살가득님 게시판인데... 방 이사하셔야 될듯....
저도 햇살가득님이 새로운 여행기 연재 시작하시나 했네요...
어.. 어느새 방이사가 되었는데요..ㅋ
옮겨드렸어요~ ^^
여유럽고 한적한 휴양지로 손색이 없네요.... 가보고 싶은 장소로 또 추가 되네요

꼭 한번 가보세요~~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군요... ^^ 코사무이 또 등록 해야 겠네요...
코사무이........ 저두 여행목록에 추가입니다
^^
코사무이 저희도 신행 갈때 리스트중 한곳이었는데,,,
나중에 아이있으시면 가족여행 함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야...우리랑 결혼한지도 비슷하시고 신혼여행 다녀온 곳도 비슷하시네요...저희는 태국...크라비 다녀왔는데...^^
아하,,, 크라비도 잘 알려지지 않아서 정말 좋죠~?? 얘기 많이 들어봤습니다..
좋으셨겠어요....^^ 저는 신혼여행 제주도로 갔었는데.....^^ 태국 한 번도 안 가봤어요.....^^ 언젠간 가고 말테다....^^
가족여행으로 태국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요즘 코사무이가 여행지로 부각되더라구여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
요즘은 정말 많이들 가더라구요..
거꾸로 보기 시작해서 요기까지 왔네요...^^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여행좋아하시니깐 한번 꼭 가보세요~^^
사무이섬... 정말 조아여 ^^
지금은 얼마나 변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대로여야 할 텐데..
낙원이 따로 없군요...^^
저기 리조트도 좋았어요..
사무이섬.. 괌, 사이판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 목록에 추가합니다.. ^^
저도 신혼여행으로 코사무이 다녀왔어요.. SALA리조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