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벌써 또 금요일이네요^^
개인적으로 일주일중 제일 기분좋은 요일이 금요일 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금요일은 그냥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도 불타는 금요일 활기차게 보내시구요!!
오늘의 마닐라생중계 시작합니다.
오늘의 마닐라 날씨 이거 타서 죽것습니다...ㅎㅎ 가수"비"의 노래가사중 "태양이~싫어~♪ 태양이 싫어~♬ 그노래 있잖아요
나도 싫어요...왜? 안그래도 몬난얼굴...시커먼~해지면...진짜 더 없어보여서..ㅎㅎ
마닐라의 날씨의 특이한점...일기예보는 쨍쩅~!! 하지만 소나기 올수있다..뭐 이런...그럼 나도 일기예보관 하겠다...^^
여튼...저의 좋은 기분 만큼이나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마닐라 이야기는 바로 택시입니다.
마닐라에 대표적인 택시는 3가지 입니다. 일반택시(혀연색), 공항택시(노랑색), 쿠폰택시(혀연색큰거 우리나라 suv??)
1. 일반택시 (개인이나 영업용택시이며 택시 바깥쪽 문과 차량안쪽에 차주 전화번호가 있습니다...참고!!)
아하~~~이눔들이 문제의 택시입니다. 아~피곤합니다..관광객들이 지들 봉으로 암니다..
하지만 이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아마 문제없으시거라 믿습니다.ㅎㅎ
자 일반택시 마닐라에 제일 많은 시내바리..택시입니다..일단..내국인(필리피노~)이 동승해서 타면 문제없지만
외국인탔다하면 슬슬눈치보며 미터기안키는건 기본. 꼭 미터기 켜라고~~! 언능키라고..(절대 화는내지 마시구요^^)
"미털따요"~(미터기로가자~~!) 그리고 잔돈을 받으실땐 "낭소쿠레뽀"(거스름돈 도~) 이때 없다고 할겁니다..
그럼 30~50페소 미만일 경우는 20페소만 달라고 해보세요~! 어딘선가 주섬주섬 거내줄겁니다..^^
(나머진 먹구..~~꺼..000)ㅎㅎㅎ
2. 공항택시(노란색입니다..탑등도 없는것들도 있어요~
이택시를 타면 타기전에 목적지가 적힌 종이를 줍니다...이때까지 좋죠...
다필요없고..얼마정도 나오냐고 종이적어주는 사람에게 물어보시구...(안되면...드보라 마닐라사무실로 콜콜!!)
너무 자주전화하면 안내비용 10페소 있음 ㅎㅎㅎ 난부자가 될꺼야~^^)
그리고 꼭 이택시에 타시면 미터기...앞에서 이야기 했지요...미털따요~!! 이택시의 기본요금은 70페소입니다..
뭐 이글을 적고 있는 시간에 갑자기 필리핀정부에서 올리지 않는이상 그렇습니다.ㅎ
방심하지 마시고...가끔기사가 머라머라...중얼거립니다...영어가 약한 저는 가만듣고있다보면...
미터요금과 뭐뭐~~추가차지가 있다...라고..말합니다..걍 무시하심되요~!
그래도 가끔 독한놈들이 내릴대 차지어쪄구저쩌구...이지랄?ㅎ(죄송) 하면.
조용히 스마트폰을 꺼내세요...이건 모든 택시에서 적용됩니다..그리고 미터기를 찍으세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택시에 있는 전화번호랑 차량번호찍으세요~! 그리고 공항에서 받은 목적기가 적힌 종이 달라면
주지 마세요...절대..그게 증거니깐...그리고 SLIP 라고 왜 택시미터기 옆에 영수증나오는 게 있습니다.
그 영수증은 의무적으로 발급하게 되어 있구요...만약 기사와 실랑이가 벌어지면...사진증거와 영수증으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면 되구요...안되면...호텔 벨보이에게 대출 설명하시면 이눔의 기사들 그냥 꼬리 내리고 갑니다.
왜냐구요...잘못하면 면허취소되거나...벌금내니깐...ㅎㅎ
3.쿠폰택시
아~~공항 택시삐끼들의 포주라고 할수있는 넘들이죠...
일단 기본요금은 400페소 보통 드보라 마닐라사무실이 말라테 까지 400이상 줘야됩니다...
비싼 만큼 안전하고 차도 좋아요^^ 하지만...택시승강장앞에서만 타시고...출국장에 있는 삐끼를 조심하세요
400짜리가 1,000이 될수 있습니다...주의주의!!!
이렇게 우리나라 80년대 바가지 문화를 고스란히 따라하는 필리핀택시...잘 알고 타시면 문제없으니 걱정마시고
가끔 밤늦게 문화체험 한다고 지프니 타시는분 있으신데...ㅎㅎㅎ 훅 갑니데이~~!
낮에는 괜찮은데,,,늦은밤에는 택시를 이용하세요~!!!
이런거 저런거 다 그렇다 싶으면...드보라에 미팅샌딩 신청하세용...현지 거지들이 젤 좋아하는 제가 나가드립니다..ㅎ
좀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오늘은 기본만...여기까지..무료에요...ㅎㅎ 다음이야기는 마닐라에서 생생하게 육성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즐거운 금욜되시구요...핫!한 금요일 되세요~~!!^^
첫댓글 맞어맞어~~ 우리나라도 아직 가끔은 외국인들에게 바가지 씌우는 택시 있다던데... 마닐라도 똑같아요. 호텔까지는 무조건!!! 미터 (일반택시의 경우) 누르라고 하시구요, 호텔이름 말해도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잘 모르는척 돌아가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럴땐 호텔이름과 함께 호텔바우처 (바우처에 이름과 주소 나와있으니까요) 보여주세요. 찍소리 못하게.
공항에서 호텔은 그래도 택시 승강장에서 쿠폰택시 끊으면 되니까 상관없는데, 호텔에서 공항갈때는 벨보이가 잡아주는
택시건 뭐건 미터 대신 돈 흥정하려고 듭니다. 보통 300페소 부르는데요, 깎아서 200페소까지 하면 그냥 타세요. 보통 180페소 나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