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와 영광과 찬양 받으시기 합당하신 하나님
거룩한 주일 아침에 온 성도가 함께 모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시니 감사 찬양 드립니다. 모든 순간마다 선하신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사랑에 감사드리며 예배드리오니 기뻐 받으시옵소서.
우리의 약함을 아시는 하나님
지난 한 주간 삶을 돌아보면 때로는 주님께 순종 하지 못했던 모습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회개하오니 우리의 죄를 깨끗케 하사 주님 보혈로 정결케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새해는 우리 마음 잠재되어 있는 죄의 습관을 벗어 버리고 온전히 주님을 더욱 더 의지하오며 하나님만을 영화롭게 하는 삶 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 마음과 생각이 행동과 삶이 주님을 닮게 하옵소서.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어진 일에 성심을 다하여 악의 무리와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참 진리이신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영광의 하나님
예천교인들의 가정과 직장 사업장에 날마다 평안과 축복을 허락하셔서 더욱 더 풍성한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갈등을 치유하려면 반듯이 주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은 지나온 수많은 경제 위기와 소용돌이 속에서도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 해 왔습니다.
정부와 위정자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더 하사 나라와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래 전 이곳에 성전을 세우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와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음을 전하며 선한 영향을 끼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고
특히 다음세대를 세우는 귀한 사역을 감당 할 때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하며 믿음의 군사로 자라나게 하여 주옵소서.
이를 위해 수고하는 교육자와 교사들에게 힘과 지혜를 주시고 그들의 헌신으로 열매 맺는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자녀들의 건강과 행복을 밤낮으로 기도하시는 부모님과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기도하오니 날로 연약해 가는 육신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더욱 더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육신의 질병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환우 분들의 애타게 불우짓는 소리에 주님의 큰 능력의 손으로 만져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위임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주시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이 변화되고 회복되며 치유되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께 찬양 드리는 호산나 찬양대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 봉사하는 손길을 기억하시고 한없는 복을 내려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눈동자 같이 지켜 주시고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