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와, 서울시장에게 진정한 민원내용입니다.
서울역 1호선과 4호선 환승통로 개선 공사가 12월 30일로 마무리 된다고 합니다. 공사로 인해 불편함은 많지만 개선된 시설을 생각하면 불편함을 견디며 지하철 및 열차를 이용합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저로서는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출근시간엔 승객들이 1미터도 안 되는 좁은 통로를 휠체어 리프트를 사용하려면 다른 승객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 4호선 외부 승강기를 이용해서 대로를 건너 서울역 기차역을 통해 1호선을 이용하거나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서울역 기차역을 이용하려면 노숙인 센터에서 광장 쪽으로 가서 경사 길을 통과해야 승강기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길을 지날 때 노숙 인들이 많고 어떤 노숙인은 바지를 벗고 다른 사람이 지나가던 말든 자위행위를 하는 사람도 있고,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달려들면서 성희롱을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그쪽 길로 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전철 역 안 환승통로 개선 공사로 인해 다른 승객에게 민폐를 지지 않기 위해 할 수 없이 외부 승강기를 이용해 서울역 기차역과 1호선 역을 이용해야 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환승통로에 휠체어 리프트를 펼치고 이용하려면 안전요원들이 보행 승객을 한쪽 방행으로 통제해서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합니다. 그런데 안전요원들이 승객을 대하는 태도가 불친절 하고 불쾌하고 반말을 하거나 바쁜 출퇴근 시간에 휠체어를 타고 나오면 어떻게 하냐고 하면서 신경질 적인 반응과 큰소리를 치거나 불친절하고 위협감 까지 듭니다. 이런 말투와 행동으로 장애인 차별 적인 말을 서슴없이 하곤 합니다. 너무 모욕적인 말을 듣고 몇 번은 참고 넘어갔습니다. 그런 이유로 외부 승강기를 이용해서 기차역이나 1호선으로 환승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승객에게 불친절 하고 화내고 반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합니다. 1호선 환승통로 개선 공사 맡은 시공사에서 하청을 준 직원이라고 합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통제 담당을 하는 사람이 승객에게 고함치고 반말하고 장애인 차별하는 무례한 언어와 행동을 시정해주세요. 어이가 없습니다.
불친절은 기본이고 반말은 옵션입니다. 게다가 큰소리로 위협까지 하며 휠체어 이용하는 승객을 무시하는 말은 대놓고 사용합니다. 이렇게 복잡한 시간에 왜 나와 다니냐…….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끼치니까 집에나 있지 하면서요. 승객통제 안전요원 2명 모두 똑 같습니다.
개선해주요.
반말, 고함, 불친절, 장애인 차별적인 언행,
서울역 1호선과 4호선 환승통로 개선공사 하청 시공사 직원인 안전요원 불친절함을 개선해주세요.
첫댓글 헐..무개념에..상식 밖에 말을..
그래서 답은 들으셨나요?
아직 못 들었습니다.
민원처리가 7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건 명예훼손 고발감 아닌가요?
명예회손
장애인을 내동댕이 안친게 다행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