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일) 오전10시30분 제주시 어영마을 앞 해변정화활동을 펼친 제주시 예향봉사단은 코로나로 인하여 호남인의 날 행사를 못하게 되어 좋은 방법을 모색한 끝에 예향봉사단 모임을 통해 KCTV방송을 함으로써 비대면으로 창립 52주년 행사를 회원들이 함께 TV와 유튜브를 볼 수 있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제주도민으로서 역할과 살아온 발자취를 전하기로 계획했다. 서귀포시 전남도민회도 함께 하기로 하여 오후3시 부터는 서귀포 검은여(서귀포칼호텔 앞 해변)에서 정화활동을 이어갔다. 호남인의 날 행사는 지난 행사 사진으로 대신하여 추억하는 시간을 TV를 통햐 보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시상식읊 함으로써 2020년 호남향우회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 좋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이제는 성숙한 제주의 바다를 사랑하는 도민의 모습을 KCTV에서 제작하게 되어 전 제주도민과 함께 볼 수 있게 될것이다.
이 행사에 지주시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좌남수의장이 참석 하였고, 서귀포시 행사에서는 위성곤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재제주호남향우회 최상 회장. 김용석 호남금고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을 비롯한각 지역 동 향우회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어영해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정화활동은 코로나19바이러스 전염 방지를 위하여 취소된 5월 호남인의날 행사를 약식으로 간단하게 대체하는 행사로 재제주호남향우회 최상 회장은 이 행사를 빌어 최우수 향우회(영암) 상패와 상금 ₩2,000,000원 우수향우회(고흥)상패와 상금 ₩1,000,000원 모범향우회(해남.이도도남) 두 곳에 각 상패와 상금 ₩500,000원을 시상했다. 특히 두번째 호남인 봉사대상자로 무료로 침뜸봉사를 해 온 김안중 회원이 상패와 상금 1,000,000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2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지역.동 향우회 회장 송영훈(고흥) 최성옥(무안) 김수철(장흥) 임경택(완도)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Kctv에서 전 과정을 녹화하여 방영 할 예정이다.
한편, 필자의 제안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각각 제작한 프랑카드를 가지고 따로 찍었던 사진에 이어 함께 들고 사진을 찍도록 하여 제주도내 모든 호남인이 하나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도록 했다. 예향미디어 ㅣ, 2면과 중간 면에 걸쳐 하나 된 향우회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든 향우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글. 사진 . 김상곤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