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7) 광화문마라톤모임 3.1절 기념 언택드 마라톤대회 (누계 : 123회)

[프로pro]

제목 : (2022. 2. 27) 광화문마라톤모임 3.1절 기념 언택트 마라톤대회 (누계 : 123회)
 
ㅇ2022.2.27년 누계: 1 (풀코스 누계 123회) 기록: 5:05:15
.................................................................................................................
ㅇ 2021년 누계 : 1 (풀코스 누계 122회)  기록 : 5:01분 
-------------------------------------------
ㅇ2019년 누계: 17 (풀:7, 하프:6  10km:3, 100km:1 ) (총 누계  풀:121, 하프: 90, 10km:3.  100km:1 )
- 2019년 페이싱 누계: 14 (풀:5, 하프:6, 10km:3 )
~~~~~~~~~~~~~~~~~~~~~~~~~~~~~
1. 2019.2.17  아! 고구려역사 마라톤대회 풀코스 페이싱 후기 05:00   (114회)
 
2. 2019.3.1 전국민 독도밟기 마라톤대회 하프 페메 후기 2:15(2:14:50)
3. 2019.3.2 제16회 동계마라톤대회 풀코스 페메 후기 4:30(4:29:27)
4. 2009.3.17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90회 동아마라톤대회 페메 후기 4:30(4:29:24) --ver116
분
5. 2019.4.13~14 제17회 청남대울트라마라톤 후기(14:43)
6. 2019.4.28  2019 여의도 벚꽃 마라톤대회 레페 풀코스 후기(4:35:05)-ver-117
 
7. 2019.5. 4 가정의날, 입양의날 기념 마라톤대회 하프 페이싱 후기 2:00 (1:59:11)
8. 2019.5.18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10km 레페 후기(1:01)
 
9. 2019. 6.2 제16회 새벽강변 풀코스 레페 후기 05:11--ver 118
10.2019.6.15  제21회 양평이봉주 마라톤대회 겸 10km 레이스패트롤 (1:15)
 
11. 2019. 8. 15  2019 공원사랑 마라톤대회 풀코스 후기 (5:27)-119
12. 2019. 8. 25 17회 영등포구 육상연맹회장배 하프 레페 (2:33)
 
13. 2019. 9. 21  제5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 하프 레페후기(1:58:42)
 
14. 2019. 10.13  2019 서울레이스 서울달리기 대회 10km 페이싱 1:20 (1:19)
15. 2019. 10.27  춘천마라톤 대회 풀코스 페이싱 4:20 (4:18) ----ver120회
 
16. 2019. 11.10  제16회 스포츠 서울마라톤대회 페이싱 하프 후기 2:15(2:14:26)
 
17. 2019. 12.14 공원사랑 마라톤대회 풀코스 4:39  ver121
~~~~~~~~~~~~~~~~~~~~~~~~~~~~~~~~~~~~~~~~~`
1.동기
현재 몸 담고 있는 광화문마라톤모임에서 3.1일 기념 비대면 대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마라톤도 동기가 있어여 한다. 달리는 목적, 왜 달려야 하나 동기부여가 되어 있어 글을 보자말자 무조건 신청한다.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이유를 따지지말라, 무조건 실행하라
 
2. 과정
이번 대회 코스는 역시나 주안역 ~ 인하대학교 부근이다. 왜냐하면 인하대학교에는 400미터 트랙이 있고, 트랙에는 축규, 족구, 외 마라톤 연습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달리는데 심심하지 않고 즐겁게 달릴 수 있다.  집에서 인하대까지는 약 4.5키로, 400미터 트랙에 가니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 가운데, 젊은 학생들도 많이 달리고 있다.
 
나는 마라톤명인이다. 풀코스 현재 122회 완주, 이번잉 123회 대회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달리다 보니 2~3명, 혹은 혼자 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함께 달리면서 자연스럽게 얘기를 한다.  약 10여명의 학생들을 만난 같이 달리면서 마라톤 관련 얘기를 하면서 달린다. 그들은 1학년 학생들인지 평균 나이가 20~21세 학생들이다,
 
달려야 한다. 마라톤을 하다보면 외부에서 신선한 공기가 흡입되어 공부도 잘되고 집중력도 잘된다. 400미터 트랙을 필자는 벌 10키로 달려 힘들었지만 그들은 대개 10바퀴 이내 달린다. 함께 달리다 보면 5바퀴 이상 달리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 힘들어요, 그만 달릴께요, 하고 많이 달리자 못한다.


 
 
 
 

3. 기록

이번 대회는 레폐(레이스패트롤) 4시간 이후 접수 하였다. 그동안 겨울철, 추운날씨로 게으름도 있었고 날씨가 추워서 그동안 제대로 연습을 못 하였다. 나는 내 자신을 알고 있었다. 풀코스는 4시간 이내는 자신이 없고, 4시간 이후는 가능하였기 때문이다.

아래 기록대로 풀코스 5:05:15초 완주를 하였다. 그런데 희안하게 5자가 5번이나 중복되었다. 행운이랄까, 좋게 해석하여 아뭇튼 똑같은 숫자 5개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4. 결론

추운 날씨아니 일기 예보를 보니 영상날씨다. 예전에 동아대회 포함 추울때도 반바지쫄바지 차림이라 이번에도 쫄바지를 선택했다.  남들이 나를 인식하지 않는다. 내가 무엇을 입었는지 남들이 신경쓰지 않는다. 달릴때 처음에는 추웠으나 그래도 달리니 생각보다 춥지는 않다.

10키로, 하프까지는 잘 달렸으나 25키로 이후 내 자신과의 싸움이다. 갈등, 왜 달릴까? 그만 달릴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나는 프로다, 마라톤명인이다. 생각을 한 후 내 자산과의 싸움에서 이겼다.

승리했다. 아주잘했다.

기록은 마음에 드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풀코스 완주 했다는 자체에 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