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에 싱싱하던 꽃들이 .... 사진 처럼 시들어버렸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방안으로 들여놓았는데... 관리가 잘 안되서인지... 시들시들 해졌습니다.
원예의 기본은 식물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되는거 같습니다. 꽃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
이런 생각들을 하다보면, 식물을 쉽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되고, 식물들은 예쁜 꽃으로 화답을 하는거 같습니다^^
활짝 피었던 꽃들이 어느새 시들시들 지고 있었습니다.
꽃은 시들지만 신초들이 여러곳에서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
기존 꽃은 시들시들하지만...중간에 봉우리가 다시 꽃을 피우기 위해 나오고 있었습니다.
다시 예쁜 꽃이 만발하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관리를 좀더 잘해야겟습니다.
- 설마 이런 증상을 아닐꺼라 생각됩니다. 장미가 조금 시들해져 찾아본 자료입니다.
장미의 가지마름병은 줄기에 처음에는 회갈색의 원형 병반이 생기고 병반의 가장자리에는 적자색을 띠며 표피층에 흑색 소립점을 형성하고 병든 줄기 부위의 윗부분이 말라 죽어갑니다. 이 병원균은 진균의 일종으로 병든 가지에서 병자각 혹은 완전세대인 자낭각의 형태로 월동한 다음, 이듬해 봄에 병포자 혹은 자낭포자를 비산하여 1차전염원이 되며, 빗물이나 관수시 튀는 물방울에 의해서병 발생이 조장됩니다.
방제대책으로 병든 가지는 조기에 제거하여 태워버고, 장미 가지마름병에 대한 방제약제로 등록된 농약은 없으나, 사과나무의 겹무늬썩음병으로 등록되어 있는 약제 중에서 선택하여 병 발생 초기에 살포하면 방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이들 약제를 시용할 때는 미리 장미에 대한 약해 여부를 검정한 다음 살포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