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학과 123368 고지수]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drive-thru)는 주차하지 않고도 손님이 상품을 사들이도록 하는 사업적인 서비스의 하나이다.
마이크로폰을 이용하여 주문을 받는 것이 흔하며 창가에 있는 사람이 물건을 건넨다.
드라이브 스루는 대중 문화 속에서 드라이브인을 대신하여 왔으며 지금은 현대의 수많은 미국 패스트푸드점에서 볼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가 있는 가게는 "드라이브 스루"라고 간단히 줄여 말하거나 "드라이브 스루 식당", "드라이브 스루 은행"과 같은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패스트푸드점과 카페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민들이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편리성과 신속성 때문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신속하게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가 최근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자동차 보급대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젊은 층의 차량 소유가 늘어나면서 2010년 이후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업종도 다각화돼 패스트푸드점 일색에서 커피 등 프랜차이즈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버거킹 이 외에 엔젤리너스커피, 스타벅스커피코리아, 크리스피 크림 도넛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맥도날드는 지난 6월 말 전국 358개 매장 중 40%가량인 144개 매장을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70% 이상 매장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출처 : 이데일리, 중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