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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約束)이란 무엇인가?🌹
숨을 쉬고 사는 수 많은 동물들 중에 인간만이 약속(約束)을 하고 산다고 합니다.
사람 다음으로 지능을 가졌다는 개나 원숭이도 미리 약속하고 애인을 만나러 가지 않습니다.
'인간'이 사는데,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요소가 있는데 "먹는 것(食)"과 "믿는 것(信)"이 있다.
먹는 것과 믿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대부분 생각은 '식(食)'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공자께서는 믿을 신(信)을 앞 세웠습니다.
믿음이 깨지게 되면, 그 사회의 근간이 흔들립니다.
우리는 약속을 지키고 세상을 떠난 한 "여가수(女歌手)"의 이야기를 돌아보면서, 믿음의 중요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애리수"라는 가수가 있었습니다.
1928년도 단성사에서 "황성옛터"를 처음 불렀습니다.
여러곡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미모의 가수였습니다.
한참 인기가 절정에 있을 때쯤 그녀는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녀가 자취를 감추자 사망설"까지 돌았습니다.
그러다가 , 그녀에 대한 기억은 이렇게 세상에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사연 뒤에 숨어있는 내막은 "약속"이라는 두 글자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배00라는 연세대생과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약속하고 시부모 앞에 섰는데 , 시댁에서는 가수라는 이유로 결혼을 완강하게 반대하였습니다.
그때, 자살소동까지 벌였지만, 시댁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었습니다.
마침내 , 이 애리수는 시아버지와 굳은 "약속"을 하고 나서야 결혼 허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수라는 사실을 숨기고, 가수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결혼생활 2년 후에 그의 시아버지는 소천하셨습니다."
그때 남편이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 이제 가수활동을 하지 않겠느냐?"고 제안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애리수는 거절했습니다.
돌아가셨지만, '약속은 약속' 평생동안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98세가 되어서 그녀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고, 그 이듬해 99세로 타계하였습니다.
그녀의 자녀들도 '엄마'가 가수였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사람은 살았을 때 어떤 감투 썼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정신으로 살았느냐가 더 중요하고, 그에 따른 평가가 내려집니다.
나의 친구들아 안녕~!!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냈고 있지~
행복은 찾아오는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것 이라는데~
한주간 얼마나 많은 행복을 만들었을까요~
지난 행복한 추억들을 돌아보는 주말 아침~
세상을~
청춘으로만 살아갈때는 열정으로 살았다면~
지금 살아가는~
중년은 은은함으로 살아가야겠지~
한순간에 달아오르는~
열기는 식으면 그만 이지만~
따뜻한 차 한잔에 온기는~
우리들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만들어 놓는다~
소중한 하루~
하루를 살아오면서~
가을이라는 계절을 걸으며~
곱게 물들었던~
낙엽도 떨어지면 쓸쓸함이 되지만~
그리운 사람,~
보고픈 사람 만나며 ~
작은 행복을 쌓아가며 ~
만들어 가는 시간들이~
세상은 변하고 빠르게~
흘러가도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어 행복으로 남아
있어서 평생 추억 먹고 살아간다~
하늘구름 아름답게 펼쳐지고~
낙엽이 떨어진 가을길을 걷고~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을 모아~
은하수 여행도 떠나던 가을의 추억이~
이제는 보낼시간으로 다가오지만~
겨울날의 낭만도 ~
미리 그려보면 주말 따스한 커피를 마시며 지난 추억에 물들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