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한지 이제,,,
한달이 넘었습니다.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시냇물이 흘러가면,,,
다시 되돌아 오지 않듯이,,,
이제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들이,,,
저만치 자취를 감추며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이 생각이 나네요.
정말 바쁘게 지내면서도,,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참 좋았는데,,,
작년에,,,내년 이맘때쯤엔,,,
2010년의 이 시점에선,,,,
하나님이 주시는 자연과 함께,,,
하나님과의 많은 교제시간을 가짐으로,,,
여유있는 삶을 살았노라고 고백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정말 그런 삶을 살았던것 같습니다.
2009년의 다사다난했던 한해처럼,,,
2010년엔 여유로움 가운데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중보기도 덕분에,,,
하나님의 한량없이 크신 은혜 덕분에,,,
이제,, 경련도 멈추고,, 구토증세도 사라졌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귀 수술만 받으면 될것 같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다음날부터,,,
제가 기억하는 한,,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으시고,,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위로해 주시고 계십니다.
한달이 넘었는데도,,,,
전,,, 정막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으며,,,
특혜속에 살고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네요^^
늘 잊지 않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마지막으로 귀 수술을 잘 받게 하시고,,
후유증이 없게 하시며,,,
속히 완쾌되어 캄보디아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작은 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