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과 역사변동
천연두, 페스트, 콜레라, 인풀루엔지 a, 홍역, 에이즈, 에볼라, 헨드라, 나파 바이러스, 아프리카 돼지 열병, 사스와 메르스, 인플루엔자는 인류역사에 커다란 변혁을 주었다. 숙대와 서울대 대학원교수와 환경부 장관 출신 김명자 씨의 『팬데믹과 문명』에서 몽골군이 카파를 정복하기 위해서 성과 요새를 공격할 때 몽골군 사이에 페스트가 퍼져 병사들이 죽기 시작하자 철수 명령을 내리고, 페스트로 죽은 시체 조각들을 투석기로 성벽안에 던지므로 결국 세균전이 되었고, 카파에서 역병이 돈다는 소문이 퍼지자 상인들은 배를 타고 이탈리아로 탈출하여, 마침내 유럽을 흑사병이 휩쓸었다.
중세사람들의 주거 형태가 쥐와 가까이 있었는데, 벼룩이 쥐에게 옮겼고, 쥐는 사람에게 전염시킨 페스트가 휩쓸고 지나가면 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여 유럽인구의 3분의1을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 마침내 흑사병은 100년간 지속되면서 유럽을 지탱하던 영주와 농노와의 관계가 깨지고 자본주의로 변화를 이끌었다.
코로나 19로 변한 모습
코로나 19의 정확한 명칭을 WHO(세계보건기구)는 COVID-19로 표기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보건당국은 코로나 19로 표기하고 있다. 펜데믹(Pandemic)이란 그리스어 펜(모두)와 데믹(사람)의 합성어로 감염병이 모든 사람들에게 퍼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뜻한다. 코로나 19는 박쥐를 통해서 감염되었다는 주장이 있어서 박쥐에 대해서 살펴보니, 포유동물의 4분의 1일 차지하고, 젖먹이 동물 중에서 유일하게 날아다니고, 박쥐의 수명이 20-40이고, 무엇보다 말라리아를 전파하는 모기를 먹어치우고 있다.
박쥐에는 500-5000가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고,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가 60여 가지이고, 감염은 사람이 박쥐를 식용으로 먹고 시장에서 박쥐를 비롯한 야생동물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전염시킨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코로나19를 중심으로 미국과 중국의 패권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역사를 예수 탄생을 중심으로 이전을 BC(Before Christ)로, 예수 탄생 이후를 기원후 AD(Anno Domini)로 표기하고 있다. 이제는 코로나 이전을 뜻하는 BC(Before Corona)와 코로나 이후(After Corona)로 구분할 정도로,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세계적 석학인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는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의 세계(The world after coronavirus)에서 인류는 생존할 것이지만 완전히 다른 세상이 오고, 단기적 조치가 장기적으로 정착하게 될 것이고, 평소에는 수년이 걸릴 수 있는 결정도 몇 시간만에 내려져서, 작은 정부에서 강한 정부로 변화되고, 첨단메체를 통해서 사람을 감시하게 되고, 원격강의와 재택근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였다. 결국 4차 산업혁명으로 진행되고 있던 변화가 코로나19를 통해서 급격한 변화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사회
오프라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던 많은 행위가 1990년대 인터넷 보급 이후 서서히 비대면거래가 진행되어 오다가, 코로나19로 급속하게 온라인 공간으로 이동한 것이다. 기업도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이것은 사무실의 수요를 변화시키고 있다. 변화에 가장 늦은 학교도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어서 대학교인근의 원룸이 공실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코로나19로 4차 유행으로 두 주간 식당에서도 4명 미만에서 2명 미만으로 제한하였지만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어서 사람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하지만 발전하는 사업도 있다. 코로나 기간 동안 배달업이 발전하고 있고, 인공지능분야가 발전하고 있다. 그 파급효과를 자동차를 제시하면 전기자동차만 늘어도 전기자동차는 부품이 적기 때문에 부품공장이 줄어들 것이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사물주행 자동차가 늘어가면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코로나19 이후에 댄스 스포츠
⓵ 티모시 C 와인가드 저 『인류 역사를 결정지은 치명적인 살인자』에서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보고를 인용하여 모기는 지금까지 약 520억 명의 목숨을 모기가 앗아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한다. 코로나 19는 생각보다 훨씬 더 오래가면서 감기처럼 함께 살아가야 할 가능성이 있어서 지나친 염려는 오히려 더 큰 불행을 몰고 올 수 있으므로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 하다. ②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화, 재택근무, 고령화시대에 들어갈수록 운동 부족으로 이어질 것이고, 정부는 국민건강을 위해서 스포츠 중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댄스 스포츠는 정책적으로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
③ 국민건강이 국력인 시대에 정부도 정책적으로 댄스 스포츠를 장려하기 위해서 TV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학원에 정책적으로 지원하여 많은 사람들이 저렴하게 댄스 스포츠를 배울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하고, 댄스스포츠와 건강과의 관련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인력이 나오기를 고대한다. ④ 댄스 메니야들도 스텝을 멋지게 실행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배려해야 완성할 수 있듯이 서로를 배려하는 높은 문화를 가꾸어야 한다. 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언텍트 시대가 주는 고립 때문에 아름다움 음악과 정교한 춤을 통해서 남녀가 함께 춤을 추는 것은 댄스스포츠는 잠시는 어려울지 몰라도 사람들이 찾도록 되어 있으므로 관련자들은 고난을 참고 실력을 길러 줄 것을 당부한다.
첫댓글 지금은 면역이 핵심인 시대!!~
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들에게
댄스스포츠를 전파하는 사명을 갖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