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폰은 아마추어 무선사의 필수품이죠. 통신용마이크와 스튜디어용
마이크로 대별되는데 예전에는 토크파워가큰 통신형마이크를 주로 사용하였는데 요지음은 대역폭이 넓은 스튜디오 마이크를 사용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종류도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어서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오디오의 원조격인 미국 WESTERN ELECTRIC에서 1939년에 개발한
639A/B 미이크소리를 들려드립니다. 오디오는 유성영화가 세상에 나오면서 발전하였고 시작은 1920년과 30년대에 영화 녹음과 극장용 장비를 개발한 WESTERN ELECTRIC입니다. WE는 1940년이전 영화를 보면 자막에 영화 녹음을 WESTERN ELECTRIC에서 한 것으로 나옵니다. 그 음향은 협대역이기는하나 강열한 Sound와 호소력있는 대화를 지금도 영화에서 들을수 있습니다. 639A/B 마이크는 1942년 부터는 ALTEC의 상표로 판매되었습니다. 영화녹음도 RCA로 바뀌었습니다. 이마이크는 리본마이크와 다이나믹 마이크 2개가 하나의 마이크통에 들어있어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고 함께사용할수도 있게한 것으로 마이크통이 새장같이 생겼다하여 새장마이크(Birdcage)라 불립니다. 지금도 잘 동작합니다. 1970년대말 일본방문시에 당시 미국에서 콜린스장비와 부품을 수입하여 판매하는 업을하는 아마추어무선사 집에서 이 마이크를 무전기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첫댓글 맨아래 영상의 배경음악을 듣고있자니 매력의 저음가수 나킹콜의 '모나리자'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이제 어딜가도 노인이라는 소리를 듣는 나이가 되고보니 옛날 음악에 감동이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ALTEC 핸디마이크가 하나 있는데(D91P) 원래는 Lo-Z이던 것을 매칭트랜스를 넣어 Hi-Z로 만들어 TR-7에 꽂아씁니다.
음질이 좋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올타 멤버중에 마이크 수집가는 저밖에 없는줄 알고있었는데 IR om도 ....
IR은 마이크 수집가는 아닙니다. 오디오가 옛날로 갈수록 좋다는 느낌이 있어 옛날 자료를 찿아낸 겁니다.
1939년에 나온 마이크로 녹음한 모나리자 노래소리가 매우 호소력있게 들립니다.
아~!멋지네요 1957년도에 듣던 소리네요 으 흐 ㅎㅎㅎㅎㅎㅎㅎ조은기여!
옛날 마이크는 뱃속에서 나오는 힘찬소리를 잘 전달합니다. 클래식 음악 오페라
가수들은 힘찬 목소리로 마이크 없이 노래를 부르지만 요즘 대중음악 가수들은 목소리가 목구멍에 기어들어가는 힘없는 소리를 마이크에 대고 부르는데 기생 오래비 같에 영 듣기 싫습니다. 요즘 마이크도 이런 경향이 아닐가 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