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주의 좌충우돌 사춘기 이야기
연주는 같은 반 친구인 성혜, 동주와 별자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항상 같이 다니는 사이입니다. 그런 친구들과 방학에도 함께 있고 싶었던 연주는 성혜와 동주가 다니는 학원을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의 반대로 혼자만 공부방에 다니게 되지요. 친구들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불안함과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엄마에 대한 반항심으로 연주의 방학은 우울하게 시작됩니다. 게다가 친구들과 놀이동산에 가려던 계획마저 엄마의 반대로 못가게 되자, 친구들과 멀어질까 불안해 집니다.
『작은 사춘기』는 평범한 사춘기 소녀의 일상을 담담하게 담은 동화입니다. 부족한 과목을 배우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때로는 엄마와 다투기도 하고, 단짝 친구들과 노는 걸 무엇보다 좋아하는 평범한 생활하는 연주의 모습은 평소와 다르지 않지만 마음은 마냥 어리기만 하던 과거와는 무언가 다릅니다. 이성에 대한 관심과 친구들 간의 질투, 부모와의 갈등 등 사춘기 소녀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감정변화와 불안한 심리를 잘 묘사한 이 작품은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지만 누구나 겪어야 하는 사춘기에 대해 알려줍니다.
![저자 소개 저자 소개](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yes24.com%2Fsysimage%2FdetailN%2Fst_author.gif)
글 : 이옥선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대학에서는 국어교육학을 전공했으며, 1998년 마로니에 전국 여성백일장 동화 부분에 장원을 하고 1999년 아동문예문학상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엄마의 뜰』『사랑의 다리』『전화』등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허생전』『양반전』등이 있습니다.
그림 : 임채담
1993년 제2회 황금도깨비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일러스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으며, 글 속의 인물들을 형상화할 때 그림이 상상력에 방해되지 않을까 항상 염려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목차](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yes24.com%2Fsysimage%2FdetailN%2Fst_index.gif)
엄마 마음대로
작은 사춘기
지혜라는 아이
최초의 계획
성훈 오빠
마음은 제멋대로 나돌고
거짓말
친구가 되다
무너진 하늘
꼬리가 길면 밟힌다
응급실
아빠와의 데이트
첫댓글 축하합니다. 널리 사랑받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책이 나오기까지 힘이 되어 주신점 잊지 않겠습니다.
축하축하 만땅요.
감사합니다.
아리짱님 이걸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온 지구의 아이들 필독서가 되길 기원 합니다.
만세!!!
만세 삼창에 나도 행복~~^^
이옥선 작가님 만땅으로 축하드립니다~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소서!!
아멘.
축하합니다. 격력도 만만치않게 화려하네요. 전에는 4촌이 밭 사면 배 아프다고 했지만 지금은 아는 분 잘 되어서 손해 볼 거 없겠죠. 부디부디 대박나시기를......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대박나시길 바래요. ^^
네네.
와,, 전 왜 이제야 봤죠?? 이런 뒷북이...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 ^
감사합니다. 정모때 드릴게요.
축하 축하 .. 6월이 온통 이옥선 작가님 편이네요. 작은 사춘기 향기가 멀리멀리 솔솔 납니다.
감사합니다. 뵐 수 있을 때 드리겠습니다.
늦은 ...축하 하러 왔습니다. ㅎㅎ
축하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