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여우
여우가 밀밭을 보고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은 그 자체로서는 평점한농작물 일 수있지만 길들여진 사람에게는 그것이의미있는 것으로 변할 수 있다는 의미.
소크라테스: 진정으로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일상적인 것들을 더 깊이 이해하게 만든다.
소크라테스는 상기가 단순히 물건 자체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 물건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그것이 의미하는 바에 따라 발생한다고 했다.
물건이나 상황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에게 부여하는 의미에 따라서 중요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여러 직업군의 사람들, 특히 가로등지기들의 움직임을 통해 지구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나타냄. 어린 왕자는 지구를 단순히 사람과 건물만 있는 곳이 아닌, 여러 역할과 책임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묘사한다. 여기서 가로등지기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은 지구의 시간대와 인간 활동의 조화를 상징한다. 전 세계의 가로등지기들이 각기 다른 시간대에서 일하며 지구를 밝히는 모습은 인간 활동의 연속성과 연결성을 보여준다.
이 장면은 또한 인간의 삶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요. 북극과 남극의 가로등지기는 1년에 단 두 번만 일하는 반면, 다른 지역의 가로등지기들은 끊임없이 일하는 모습을 통해, 세상의 다양성과 불균형, 그리고 각자 맡은 바의 소중함을 시사한다.
이 내용을 통해 작가는 지구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단순하면서도 시적으로 표현하며, 독자들에게 인간 사회의 다양성과 조화의 중요성을 생각해보게 한다.
남극과 북극의 가로등지기가 1년에 두 번만 일한다고 표현한 것은 극지방의 독특한 자연 현상을 반영한 것. 남극과 북극은 지구의 자전축 기울기 때문에 극단적인 계절 변화를 겪음.
극지방에서는 여름에 태양이 지지 않고 계속 떠 있는 백야 현상이 몇 달 동안 지속되고, 반대로 겨울에는 태양이 떠오르지 않는 극야 현상이 몇 달 동안 이어져요. 그래서 남극과 북극의 가로등지기들은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이 1년에 두 번밖에 없다고 표현.
이 표현을 통해 생텍쥐페리는 지구의 시간대와 계절의 다양성을 시적으로 묘사하고, 그 속에서 인간의 삶이 어떻게 다르게 전개되는지를 강조.
이는 우리가 사는 지구의 복잡성과 경이로움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장면임.
뱀은 죽음을 상징한다. 뱀은 자신이 어린 왕자를 그의 별로 되돌아가게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는 어린 왕자가 결국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 위해 죽음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 대화는 생명과 죽음, 그리고 존재의 의미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제기.
삶의 순환과 존재의 본질?
뱀이 어린 왕자를 다시 그의 별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은 은유적으로 어린 왕자가 죽음을 통해 자신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의미.
사람은 죽으면 자신이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인가? 여기서 "별"은 어린 왕자의 고향이자 진정한 집을 상징하며, 죽음 이후에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이는 철학적이고 영적인 관점에서, 죽음을 통해 본래의 상태나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사상을 나타낸 것인가
물 약파는 상인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는 것보다 여정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상인은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을 제공하지만, 어린왕자는 그 시간을 활용해 더 풍부한 경험을 하고 반복한다.리안이는
여정의 과정과 그 속에서의 경험을 중시하는반면
나는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길바란다ㅠ
고독과 소통
높은 산에 올라가면 세상을 다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뾰족한 바위와 봉오리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실의 냉정함과 혼자의 고독을 느끼게 된다. 메아리가 단순히 그가 한 말을 반복하는 것처럼, 세상과의 소통도 그렇게 일방적일 때가 많다.
그리고 그가 자신의 별에서 항상 먼저 말을 걸어오던 꽃을 떠올리는 부분에서는, 진정한 소통과 교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그 꽃은 단순히 메아리가 아니라, 상호작용이 있는 존재였다는 것을 기억하며, 인간관계에서도 그런 진정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게 아닐까?
어린 왕자와 철도원의 대화를 통해 사람들이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찾으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철도원이 "사람들은 지금 있는 곳에 절대 만족하는 법이 없어"라고 말한 부분에서는 현대인들의 불안과 끊임없는 추구를 표현하는게 아닐까?
기차를 타고 바쁘게 움직이지만, 사실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찾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의 삶을 설명하려는 게 아닐까?
반면에, 아이들만이 창문 밖을 내다보며 자신들이 무엇을 찾는지 안다고 말하는 부분은 순수함과 명확한 목표의 중요성을 말한다. 아이들은 그들의 관심사와 소중한 것을 알고 있고, 그것에 집중할 줄 알기 때문에 그만큼 삶의 만족도를 느끼므로...
아이들에게 배울점이 많다.
효율과 이익을 따지는 나 vs 자기가 좋아하는 지렁이와 개미를 몇시간이고 보는 아이.
결국, 이 이야기는 우리가 끊임없이 무언가를 찾기보다는 현재를 즐기고,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