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증상없는 암 몇가지나 될까?

[이지은]

현대인들의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들이 많은데요. 그 중 오늘날에도 많은 언급이 되고 있는 것은 바로 악성종양인 암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과거에는 발생하지 않았던 곳에서 암이 발견되고 있으며 이제는 머리부터 발끝에 이르기까지 어느 곳 하나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전조증상이 미미하여 초반에 발견하기 어려운 유형의 암들이 있는데 오늘 이 시간에는 그 유형을 살펴보고 혹시나 자신도 이에 속하는 증상이 있다면 소중한 생명을 돌이킬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더 밝은 미래를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암

신장암이란 신장인 즉! 콩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암 발생률 중 10번째를 차지하는 악성입니다. 평균적으로 신장에서 소변을 생성하는 세포들이 모여사는 실질에 발생하게 되는데 발생 연령층은 주로 60~70대로 알려져 있으며 지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인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거나 흡연을 오래 기간 해온 경우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생확률이 배로 높아지게 되며 이 외에도 염색체 이상 등 으로 인한 경우도 존재합니다. 신장은 기타 장기들과 달리 분리된 채로 척추 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종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는 전조증상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혈뇨나 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허리 통증이 있는 경우는 이미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췌장암

췌장이라는 곳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췌장암이라 하는데 이는 50대 이상의 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발견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선명하게 밝혀진 원인은 존재하지 않으나 당뇨나 췌장염 등 같은 질환이나 음주와 흡연을 하게 되는 경우 해당 질환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과도한 육류 섭취와 카페인 등 같은 요인도 위험합니다.

다른 암에 비해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며 신체 구조 특성 상 내부에서 가장 내밀한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다른 장기로 전이될 확률도 높기 때문에 말기의 경우 간으로 옮겨간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위암

위에서 생기는 암은 통틀어 위암이라 칭합니다. 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우는 위선암을 말하는데요. 어느 한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위암은 특정 한 가지 이유가 아닌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게 되는 암으로 이를 유발 할 수 있는 요인 중에는 위암 관련 질환과 식생활, 음주 및 흡연, 그리고 가족력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있는데 이 경우는 당장 어떠한 증상이 없다 할지라도 이에 대한 검사를 철저하게 하여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초기의 경우는 완치율이 높지만 증상이 없어 빠른 발견을 하기 힘든 유형입니다. 또한, 췌장암만큼이나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그 위험은 더욱 가중되기 때문에 빠른 발견이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초기증상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더 많은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건강에 약한 부분은 어떤 곳인지를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 매우 중요한데요. 한번 노출되면 완치가 어렵고 생명을 장담할 수 없어 더욱 위험한 암들이기 때문에 특히! 가족력이 존재하는 경우는 발빠른 대처를 통해 스스로의 미래를 확보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