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문 부시장 “아름다운 마음 모아 “해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 만들기 보템 당부”
김명호 사무처장 “희망풍차 사업이 봉사관을 거점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회장 최진엽)는 봉사관을 동문동 정진빌딩에서 (구)서부파출소(서산시 고운로 108) 자리로 옮기고 23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정주미 총무 사회로 대전·세종·충남지사 김명호 사무처장, 지사협의회 오덕재 부회장, 서산지구협의회 김금란 초대 및 역대회장과 서산시 권혁문 부시장과 시의회 의장단, 봉사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지구협의회 송희장 부회장 개식 선언에 이어 최진엽 회장의 경과보고와 권혁문 부시장 축사, 대전·세종·충남지사 김명호 사무처장 격려사, 현판식, 테이프 컷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혁문 부시장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재난 재해구호, 장애인 보호, 독거노인 조손가정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있다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고 계신 적십자 봉사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적십자 봉사관 개관을 통해 적십자 창시자인 앙리뒤낭의 인도주의적 사상을 바탕으로 구호활동은 물론 각기 다른 어려움을 격는 여러 이웃들에게 더 큰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밑어 지금 것 해 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적십자 봉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해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을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호 사무처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사업을 펼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하여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희망풍차 사업 4대 취약계층인 어르신,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 이주민들과 봉사원들이 결연을 맺고 기초생활지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이웃돕기 프로그램으로 희망풍차 사업이 이곳을 거점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일선에서 봉사활동에 진력하고 계시는 봉사원님들께 적십자의 한 가족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나눔과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내 가족처럼 품어 안는 활동을 거점으로 기반을 탄탄히 세워 갈 수 있도록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지사에서도 봉사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사를 가름했다.
이전한 서산봉사관은 연면적 114㎡ 철근콘크리트 지상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사무실, 회의실,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실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는 1993년 창립하여 17개 봉사회, 498명의 봉사원이지금까지 동문동 정진빌딩 3층에서 사업을 수행해 왔었다.
첫댓글 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봉사관 이전 개관식을 축하드리며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의 거점으로 거듭나기를
기원드립니다.
홍광표국장 기쁜소식 고맙네, 행복한 하루 되기 바라네,
오랜 기다림속에 탄생된 서산지구협의회 봉사관 개관을드립니다
거점장소를 주축으로 더 많은 봉사가 이루어지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