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보산 : 지티고개(삽티고객)→천보산⟶철사다리⟶상천저수지(3.7km/2시간/중급)
## 천보산 산행후 버스로 20본 정도 이동
● 부소산성 : 매표소 - 삼충사 - 영일루 - 군창터 - 궁녀사 - 사자루 - 낙화암(백화정) - 고란사 - 반월루 - 매표소(3km/2시간/초급)
탑승버스 장수관광 1494호 ■ 예혜승 기사님 010-3712-4545
◎ 산행준비물 : 물. 중식. 여벌옷. 개인산행장비. 방한 방풍 가능한 옷 등~~
◎ 회비 35,000원 (부소산성 입장료 포함)
▶개별산행: 허용 "단" 정해진 시간 내 도착해야 합니다.
▶신청원칙: 성함, 핸드폰, 좌석번호, 닉네임, 탑승장소
▶선착순 - 좌석예약제로 운영되므로 가급적 빨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제 공: 조식 (밥, 국, 반찬 2개 이상), 물 1병, 기타, 뒤풀이, 지도, 산악회 꼬리표(변경될 수 있음)
▶취소(Cancel)예절: 기상 상황에 따라 취소할 산우께서는 신청에 신중을 기하기 바라며 무책임한 취소는 불이익(벌금, 예약강제취소 등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에 문제가 발생 될 기상 상태엔 장소변경, 축소, 기타활동으로 대치합니다.
o 제 공 : 아침(밥,국,순두부), 식수
뒤풀이 : 청목고기마을(041-833-0001) 돼지주물럭 및 전골
o 산행신청 : 산악대장 유근택(010-5395-7246)에게 문의후 신청바랍니다
계좌:우체국 102236-01-001013(흰여울 산악회) ★선입금 부탁★
비상연락처 : 회장 유종수 010 2814 9914 총무 박갑진 010-7499-6242 산악대장 유근택 010-5395-7246
예승혜 기사님 | 흰여울산악회(48명) |
조기환,유근택,박갑진 |
4.장정순 | 3,유종수 | 2.허유순 | 1.김정화 |
8.조용구 | 7.신승숙 | 6.김경수 | 5.이근호 |
12.홍숙 | 11.이규철 | 10.김정숙 | 9.이춘하 |
16.정연섭 | 15.최일숙 | 14.황인순 | 13.정형숙 |
20.이영숙 | 19.이재덕 | 18.이성수 | 17.이성수 |
24.정배현 | 23.정배현 | 22.이한진 | 21.진성환 |
28.이준범 | 27.김귀태 | 26.박갑춘 | 25.조춘영 |
32.서서원 | 31.박재건 | 30.이티 | 29.최현숙 |
36.김영은 | 35.박종설 | 34.김낙조 | 33.김낙조 |
40.김용수 | 39.김용수 | 38.김용수 | 37.김용수 |
45.고원택 | 44.고원택 43.고원택 | 42.고원택 | 41.김용수 |
장수관광 1494호 예승혜 010-3712-4545 | 산악대장 유근택 010-5395-7246 |
◆천보산(天寶山, 330m)
작지만 아름다운 산! 그 진가를 확인하고자 낯선 곳 오지까지 산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이름 없는 생소한 산들이 세상에 이름을 드러내고 있다. 부여 천보산(天寶山`330m)과 천덕산(天德山`343m)도 그 중의 하나다. 서대산과 대둔산을 제외하고 충남의 산들은 대체로 낮아 세상의 이목을 끌지 못한다. 그러나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처럼 속살을 들여다보면 나름대로 등산의 가치를 높이는 비장의 무기가 있는 법이다. 천보산은 높이가 300여m에 불과하나 주등산로가 보기 드문 암질의 암릉으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보너스로 주어지는 천덕산 또한 작은 공룡능에 견줄 만큼 크고 작은 봉우리가 연속으로 이어져 거친 숨을 토해내게 만든다. 산자락에는 고려 때 최영 장군이 왜구들을 물리친 홍산대첩의 무대였던 구룡평야와 태봉산성이 있어 역사적 흥미까지 불러일으킨다.
천보산에 등산로가 개설된 것은 2004년 6월경이다. 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홍산면에서 군 예산으로 설치했다. 지역 출신 산꾼들에 의해서 알음알음으로 알려져 월간지에 소개되면서 본격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다. 아기자기한 암릉과 수석 같은 신기한 기암괴석,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는 쇠사슬 철사다리와 기하고 귀여운 바위.. 등으로 스릴과 묘미를 더해주는 천보산은 그동안 숨어있던 아름다운 명산이다. 벌집바위, 선바위, 대문바위 등 신기하고 기기묘묘한 바위가 즐비하고 능선에서 바라보는 상천저수지의 푸른 물이 더욱 아름답다. 1시간여 동안 암릉을 타고 정상에 오르면 부드러운 소나무 오솔길로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고 정상에 서면 우측으로는 드넓은 구룡평야와 부여 백마강이 아름답게 펼쳐 보인다. 코앞에는 고려말 명장 최영장군의 홍산대첩비가 있으며 뒤를 돌아보면 군산 및 서천 앞바다가 보이며 아름다운 조망을 제공한다. 또한 천보산은 옛날부터 우리나라 백성이 3년 동안 먹고 살 수 있는 양식이 묻혀 있다는 보물 같은 산이다.
부여 부소산성(扶餘 扶蘇山城, 사적 제5호)은 백마강 남쪽 부소산을 감싸고 쌓은 산성으로 사비시대의 도성(都城)이다.『삼국사기(三國史記)』「백제본기(百濟本紀)」에는 사비성·소부리성(泗沘城·所夫里城)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성이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이라 부른다. 웅진(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수도를 옮기던 시기인 백제 성왕 16년(538)에 왕궁을 수호하기 위하여 이중(二重)의 성벽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성왕 22년(500)경에 이미 산 정상을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이 있던 것을 무왕 6년(605)경에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한 것으로 짐작되어 백제 성곽 발달사를 보여주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낙화암(落花岩,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10호)은 부여 백마강변의 부소산 서쪽 낭떠러지 바위를 가리켜 낙화암이라 부른다. 낙화암은 백제 의자왕(倚子王, 재위 641∼660) 때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일시에 수륙양면으로 쳐들어와 왕성(王城)에 육박하자, 궁녀들이 굴욕을 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이곳에 와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깊은 물에 몸을 던진 곳이라 한다. 『삼국유사』,『백제고기』에 의하면 이곳의 원래 이름은 타사암(墮死巖-삼국유사에 당군과 신라군에 쫓긴 궁인, 백성들이 떨어져 죽은 바위)이었다고 하는데, 뒷날에 와서 궁녀들을 꽃에 비유하여 낙화암이라고 고쳐 불렀다.
부여 구드래 일원(扶餘 구드래 一圓, 명승 제63호)의 '구드래'는 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 가에 있는 나루터 일대를 말한다. 이 명칭은 ‘구들돌’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하는데,『삼국유사』에 의하면, 백제왕이 왕흥사에 예불을 드리러 가다 사비수 언덕 바위에 올라 부처님을 향해 절을 하자,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서 이 곳을 ‘자온대(自溫臺)’라 부르게 되었고, 그 이름에서 구들돌, 그리고 다시 구드래로 변하여 구드래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또한 백제를 오가는 왜의 배들이 구드래 나루터를 통해 백제의 수도인 사비에 들어 왔는데, 왜에서 백제를 부를 때 ‘구다라’라고 부른 것은 ‘구드래’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구드래 나루를 건너 울성산 남쪽 기슭에는 백제 법왕 2년(600)에 세운 왕흥사가 있고, 옛 문헌에 ‘사비의 강’으로 기록된 백마강이 부소산 기슭을 따라 흐르고 있다. 백마강 양쪽에는 왕흥사와 호함리절터, 부소산성, 부여나성을 비롯한 당시의 유적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소중한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중요한 유적이다.
첫댓글 이재덕,조기환,허유순,박갑진,김정숙,오세열,정형숙,유종수,장정순,유근택,김정화,조용구,신승숙,이근호,김경수,정연섭 최언용 이규철 홍숙 이성수 외1명 황인순 이화경 정배현,조춘영,박갑춘, 김연호~~ 27명
콩이 신청합니다 ~^^
문예회관 앞에서 승차합니다 ~^^
감사 28명
♡첫 산행 신청합니다.
♡탑승지 : 롯데 인벤스~~^♡^~~
감사 감사 첫 산행 의미가 있어야 할텐데요 성함이?
@감자 유근택 ♡감자 대장님!~이티입니다.
@영초 헉 환영합니다 ~~
김낙조 외1명 송탄등기소탑승(1명은 예정)
변동시 연락줄께요
2명 감사 31명
안성IC 승차합니다.
네 32명
박재건 허유순 지인 32명
김용수 외 3명 36명
표정호 신청합니다....
(탐승=역전 아니면 공구상회) <누계....36명>
고원택 외 3명 41명
최현숙 고용센터 42명
오세열 업무상 불참 41명
이일성 문예회관 42명
산행 신청합니다
이준범 김귀태 롯데인벤스
이춘하 김용수 지인 1명 감사합니다 합 46명
서서원 평택대 47명
박종설 안성ic
김연호 이화경 취소 46명
진성환 인벤스 47명
이한진 인벤스 이영숙 49명 마감합니다
성원에 감사드리며 마감합니다 ~~
표영호,최언용 외 1인 업무상 취소 감사합니다 48명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