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에 맞는 말은 듣는 모든 이에게
기쁨을 줍니다 (잠 15:23-24)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에 있는 스올을 떠나게 되느니라”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기쁨을 얻습니다. 때에 맞는 말은 아름답습니다. 그는 자신을 모욕하는 말을 들을 때는 대꾸를 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결정적인 순간은 말을 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때에 맞는 말을 하여 위로 향한 생명의 길을 걸어갑니다. 그는 그 아래에 있는 스올을 떠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지혜를 얻어 때에 맞는 말을 해야합니다. 예수님은 심문 받을 때 고소하는 자에게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그리스도냐 왕이냐는 질문에는 말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때에 맞는 말로 인류에게 생명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겸손히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잘났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고 여러 사람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이런 사람이 경영을 이루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우에 합당한 말은 은쟁반에 금사과라 했습니다.(잠25:11) 사50:4절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성도는 사회적으로 약자들을 지키고 보호 할 수 있어야 합니다. (25,26절)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 악한 꾀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땅을 제비 뽑아 분배했습니다. 그런데 율법에는 지게표를 함부로 옮기지 말라 했습니다. 여기서 지게 표를 옮기는 것은 남의 소유를 도적질하거나 강탈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그가 바로 아합 왕이 나봇의 포도밭을 가지고 싶어 여러말로 유도했으나 나봇이 거절하자 이세벨이 거짓 모함으로 그를 죽이고 그이 밭을 빼앗았습니다. 결국을 보면 여호와는 아합의 집을 허셨습니다.
악한 꾀를 갖고 악한 말을 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십니다. 행20:35절“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또 롬15:1절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사회적으로 어려운 자들을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과부의 지게표를 지켜주는 것입니다. (27절) “이익을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게 되느니라” 정당한 방법으로 이익을 얻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일하지 않고 불로소득을 얻는 것, 높은 자리에 앉아 있다면 뇌물을 좋아 하는 것, 교만한 자는 불의한 이익을 탐합니다. 불이익을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합니다. 자신도 돈으로 망하고 가족도 망하게 합니다. (신 27:25) “무죄한 자를 죽이려고 뇌물을 받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그러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돈에 얽히지 않습니다. 자신도 살고 가족도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돈에 좌우되지 않고 정의롭게 살면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습니다. (28,29절)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겸손한 자가 의인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고 말합니다. 악인의 입은 생각 없이 말을 쏟아냅니다. 그 말로 인해 여러 사람이 고통을 당하기도 합니다.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하시고 겸손한 자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겸손한 자가 되어야합니다.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고 말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기쁨이 충만하게 하십니다. 아멘.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합니다. (30절) “눈이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 눈이 밝게 빛나고 밝은 얼굴을 갖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좋은 기별은 사람들의 뼈를 윤택하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성령이 오신 것은 기쁜 소식입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사는 것을 배워야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서로 사랑하는 힘을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면 항상 잔치 집과 같이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전 11:7) “빛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로다” (31-33절)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느니라 훈계 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우리는 기쁜 소식을 받기 위해서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생명의 경계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경히여기다는 말은 ‘증오하다, 경멸하다’라는 의미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고 거절할 때, 그 자신이 멸망의 길로 가는 자입니다. (사 1: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그러므로 말씀을 듣고 회개하는 자는 지혜로운 자가 됩니다. 훈계를 받기 싫어하고 회개하기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기는 자이며. 그는 죽음을 당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혜와 지식을 얻습니다. 지혜와 지식으로 하나님을 알고 사람을 알고 이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여호와를 경외하게 되고 지혜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겸손히 훈계를 듣고 여호와를 경외하면 하나님이 존귀하게 높여주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항상 잔치하는 것과 같이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성도는 이웃에게 예수님처럼 평안과 기쁨과 생명을 끼치며 올바른 길을 걸어가도록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쳐야 할 것입니다.이것이 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생명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의 합당한 모습이라 할 것입니다. /하늘산소
첫댓글 아름다운 영향력을
항상 잔치하는 삶
침묵하게 하소서
성도의 합당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