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9일 아침 밝았다.
데이비스 북핵대사와 힐러리는 만남을 갖고 어리둥절한 언론발표문을 흘린다.
"혹한과 굶주림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에게 식량원조는 순전히 인도적이며
이는 정치적인 것과 별개의 문제이고 혹한의 겨울이 몰아치는 지금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이제는 실행에 옮길 때이다.
그리고 북한의 개방을 위해서 이제 국제 사회가 행동으로 실천할 때이고 우리 미국 정부는
언제든 실행할 준비가 되었고 이번 성탄은 북한 주민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19일 저녁, 힐러리가 단독 기자회견을 갖고
22일부터 3박4일로 북한을 방문하고 북한 일반주민을 비롯한 북한 최고위 정부 관계자를 만날 것이라고 발표한다.
하지만 고위 관계자 중에 김정일, 김정은을 특정하지 않는다.
20일, 기상청은 21, 22일 한반도와 만주 전역에 폭설과 혹한 주의보를 내린다.
20일 저녁, 미국 정부는 유럽재정위기해결과 이란제재에 중국 참여 요청 문제를 두고
미중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한다고 발표한다.
20일 밤 11시, CNN은 긴급 뉴스로 북한발 특별열차가 눈폭풍을 뚫고 압록강 철교를 넘어 달리고 있다고 타전한다.
21일 오전 10시 심양에서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 시진핑과 김정일 면담
비슷한 시각에 . 미정부는 북한을 국제사회로 이끌어내기 위해 불안정한 한반도를 종전시키고
평화체제로 이끌 것이고
이를 위해 미중 정상회담과 더불어 북미정상회담을 베이징에서 갖는다고 뱔표하고
이는 한반도 재래식미군을 축소를 가져와 재정적자 축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다.
오전 10시. 한국정부는 미국정부의 한반도화해정책을 지지하며 민족의 번영과
한반도화해를 위해 대화의 길로 나설것이며 민족의 큰 형으로써 미국정부에 결코 뒤쳐지지 않겠다고
뜬금없는 성명발표.
정오 12시. 중국정부는 베이징 중일 정상회담 발표.
오후 4시. 한국정부 남북정상회담이 24일 북경에서 열린다고 발표.
오후 5시 중미 정상회담이 화기애애하게 진행되고 세계 각국의 특파원들은 북경 북한대사관 주변
상황을 생중계한다.
21일 오후 7시부터 폭설이 쌓인 시청 광장에서 "불타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반북시위가 대규모로 열린다.
조갑제와 지만원은 머리에 파란수건을 동여매고 시위 연사로 나선다. 이는 밤새 통성기도성회로 연결된다.
밤 11시, 정형근이 뉴스대담에 출연해 왈 "민족의 화해는 대세이고 이에 역류하는 반동(?, 왠 반동)은
시대 뒤편으로 소멸될 것이라고 뜬금없는? 통일선봉대식 호언을 늘어놓는다. 표정은 결연하고 의미심장하다.
22일 아침 조선, 동아는 발작성 반북반통일 논설과 기사를 쏟아낸다.
중앙은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해 언급하고
조선 방가들의 장자연 후속 기사를 터트린다.
22일 오전 10시 북미 정상 회담이 베이징에서 열리고 주변 상황이 생중계된다.
평화조약과 그 부속서(+비밀조약)이 체결된다.
이와 동시에, 클린턴과 동행한 힐러리가 특파원들과 함께 평양 순안공안에 도착하고 CNN은 중계한다.
힐러리왈, "북한주민들께 성탄인사 전한다.
이러한 결정을 내린 북한 당국자의 결정을 높게 평가하고 60년의 비극이 깃든 한반도에 평화를 깃들길 희망한다"
생중계방송을 해설하던 최근 개국한 tv조선 해설자 안색이 흑색으로 변하고 침울하다.
동아는 저녁 무렵에 느닷없는 호외를 발행하여 뿌리고
2000년 방북시 '보천보기사 황금판'증정기사를 함께 뿌리고
동아는 역시 민족통일에 복무한 선견지명 민족지라는 자찬을 함께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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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저녁 비행기로 오마바는 이스라엘로 행하는 비행기를 타고서 베이징을 떠난다.
평양을 방문한 힐러리와 클린턴이 북한주민과 함께 만나고 공연을 관람하는 생중계 화면이 계속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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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란정부는 이란 정부는 핵무기 개발의자가 전혀 없고 평화적 핵이용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IAEA와 NPT가입을
공식 발표한다.
오후 2시. 중동평화회담4인방과 팔레스타인 아바스 수반과 이스라엘 네탄냐후는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평화협상은 타결됐고 24일 미, 러, 유럽지도자, 중국, 이집트, 터키, 파키스탄. 이란 수반들과 함께 사우디에서 조인식을 갖는다고 발표.
오후 3시 북한을 방문 중인 힐러리부부는 금강산 인근 온천을 방문하는 뉴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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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 남북정상회담에 돌입하고 오찬 후에 "한반도화해와 대화의 시대" 공동 코무니케 발표.
오후 2시, 방북중인 힐러리 김정은 회담이 전격 생방송으로 세계로 잠깐 중계되기 시작,
회담 후 힐러리 왈, " 김정은은 합리적인 인물이며 한반도 새시대가 도래했슴을 의미한다"
오후 4시, 중동평화협정 조약 서명식 열림 동시에 중동비핵화를 위한 세계지도자 공동 코무니케 발표.
오후 7시, 평양봉수대 교회에서 열린 성탄전야예배 힐러리부부 참여 생중계.
오후 7시부터 한기독 주최로 시청광장에서 "민족과 조국을 위한 기도회"가 점차 붉은 악마 티를 안에 입은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고
갑자기 밤 10시에 200만이 모이는 대중집회로 변질되고 광화문 광장까지 점거한다.
세계 각국 방송국은 생중계로 서울 상황을 생중계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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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대로 갑니다...배우들 섭외 끝났고 관객들만 냉정히 지켜보면 됩니다..
자..자...일정대로 갑시다..
고생 하셨습니다.
술 한잔 거나하게~~
그나저나 미친 수꼴 잘~ 단속해야 하는데...
만약 이 스케쥴 대로 된다면
정말 오래 전부터 면밀히 준비해온 겁니다.
겉으로 잘 안 드러내 놓으니 우리로서는 알 길이 없지요.
부디 이 대로 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된다면 카페 회원님들 모두에게 한턱 쏘갰습니다..
cia / fbi / nid / dni 등등 엘더스 그룹 전위대조직들이 이미 토사구팽 p/g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언론부분에서 서서히 돌불연 불생연 상태 모드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동지날을 큰 명절로 여기고 있습니다.
동지날을 기점으로 태양은 우리들에게 가까이 다가 오기 시작합니다.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시는군요 ㅋㅋ
동지날(12/22). 새해첫날(태양 기준) ... 동해로 의미있는 장엄한 새해일출 보러갑니다^_^*
좋은글 감사합니다~
읽기만해도 흐뭇해지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