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에게 자신을 붙들지 말라고 하셨나? (요 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예수님을 마침내 알아본 막달라 마리아는 반가움에 놓치지 않으려는 듯 예수님의 발에 매달리려 했다. 그녀는 이전처럼 예수님과 인간적인 교제를 나누려 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녀가 부활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원했다. 즉, 부활 이후에는 예수님의 육체적인 모습이 더 이상 중요치 않고, 장차 승천 이후에 성령을 통해 이루어질 영적인 교제가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랐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의 육체적인 모습에 매달리는 막달라 마리아의 행동을 제지하셨다.
☞ 어떻게 하나님은 우리를 성령으로 인치시는가?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고대 세계에서 인(印)은 소유 및 확증의 의미로서, 인을 치는 일은 어떤 문서나 서신의 신빙성을 보증하고, 변질이나 도둑에게서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행해졌다.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께서도 성령으로 신자들을 인치셨는데. 이는 성령을 통해 신자들이 하나님의 가족임을 보증하고, 또한 사탄의 미혹과 도둑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함이다.
● 왜 하나님은 어떤 자들은 '진노의 그릇'으로, 어떤 자들은 '긍휼의 그릇'으로 만드시는가? (롬 9:21-24)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22.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토기장이와 그릇' 의 비유는 본질상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權)에 관한 설명이지만, 이를 인간의 입장에서 살펴보면 한층 이해하기 쉽다. 사실 하나님은 모든 '그릇' (인간)에 대하여 오래 참으심과 관용을 보이셨다. 그렇지만 어떤 그릇은 그런 은혜와 회개의 기회를 끝까지 거부하고 불순종함으로써 스스로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길을 선택했고, 어떤 그릇은 그런 은혜에 회개와 믿음으로 응답함으로써 영광 받기로 예비된 '긍휼의 길'로 접어들었다.
○ 요한복음 20:25-29.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기도에 대한 참고 말씀들
♣ 예레미야29:12-13 | (렘29:12-13)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
♣ 예레미야33:3 |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 마가복음11:24 |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
♣ 누가복음21:36 | (눅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
♣ 데살로니가전서5:17 |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
♣ 베드로전서4:7 | (벧전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
♣ 요한1서5:14-15 | (요일5:1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
고린도전서 15: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자로서 주님의 모든 주권을 인정하고 복종하며 진정한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믿음의 부활신앙, 재림신앙생활을 하는 자는 복된 자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