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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극예술연구회
 
 
 
카페 게시글
연습일지 (LIVE) [7월 18일]무대 김윤희
62기 김윤희 추천 0 조회 54 24.07.18 23:5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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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8 23:59

    첫댓글 짱구엄마벽장채우기기법좋아요

  • 작성자 24.07.19 00:01

    하면 우리 훈련으로 테트리스 하쟈 ㅎㅎㅎㅎㅎ

  • 24.07.19 00:01

    @62기 김윤희 재밋겟
    당‼️‼️

  • 24.07.19 00:11

    와 아이디어부자 생각부자 진짜 부럽다

  • 작성자 24.07.19 00:12

    돈도 많으면 참 좋겠당 ㅎㅎ

  • 24.07.19 00:31

    시간이 너무 빨러. 자고 일어나면 공연하겠어~

  • 작성자 24.07.19 00:35

    시간이 빠르구나 생각만 들었어.
    그런데 눈을 떠보니 공연날인거야.

  • 24.07.19 00:37

    @62기 김윤희 콜타임이 7시반인데 일어나니 8시인거야.

  • 작성자 24.07.19 00:38

    @63기 하태겸 그럼 죽는거야.

  • 24.07.19 00:38

    @62기 김윤희 😇

  • 24.07.19 01:54

    랩 여러번 감기, 거울 여러개 붙이기 등 느낌 좋네요
    말 안해도 알겠지만 여러가지 마구 아이디어 던지고 거기서 괜찮은거 몇개 뽑고 그 다음 하나씩 쳐내가는 방법을 저는 좋게 생각하걸랑요... 여러가지 한번 해봐요

  • 24.07.19 02:06

    이 연극에서 집이란 공간은 마지막 정류장이고요.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는 공간이고요. 결국에 해방되어 벗어나져야 하는 공간입니다.

    집에서 벗어남 -> 잊혀짐 -> 진정한 죽음을 맞이 =
    집에서 나가려 하지 않음 -> 자신의 죽음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함 =

    따라서 3장에서의 춤이란 단순히 억눌려있던 답답함의 표출이 아닌 죽음과 삶으로부터 자신의 실존을 증명해내고 싶었던 상호가 집 밖으로 나가 진정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선택지보다 "그냥 있자" 라는 말처럼 현재 자신의 상황에서 회피하는 것으로 보임.

    그러나 문실은 그냥 있기보단 집 밖으로 나가 그러고 싶지 않고, 보고 싶지 않았지만 죽은 자신을 마주함.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죽음-깨달음의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됨.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집으로 옴으로서) ->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남들을 통해서 확인(집으로 다시 옴으로서)

    결국 죽음을 마주하는 행위가 이루어지는 공간
    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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