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밭~ 골라낸 돌들
모두 인력으로 나르긴 한계가 있고
돌도 가리고, 풀도 잡고,
충격도 완하하고, 물도 흡수하고,
검은 잡초방지매트보다 예쁘기도 해서
힘들지만,,, 왕겨를 깔기로 결정했어요

아부지가 20푸대 날라주셔서 함께
일차로 큰 탐방로 2어곳 먼저 깔고요

깔기 전엔 왜 힘들게 이걸 까냐 하셨던
아부지도 막상 깔고 보니 마음에 드셨나봐요
"한 차 더 실어다주랴 ??"
"네엣 ㅎㅎㅎㅎㅎ"
한 차 실어오시는 동안
좁은 고랑에 큰 돌들 골라 내서 밭 울타리쪽으로
나르는데, 허리야 다리야 팔이야 ^ ^,,, 으윽
아부지 농사는 제것의 몇 십 배이니
실어주고 바삐 또 가셨어요~~~
이것만도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
시간 나는대로 작은 고랑까지 모두
왕겨 탐방로를 만들 작정입니당~~~!!!
형진님이랑 저랑 초딩말다툼
안 웃을 수가 없을걸유 ㅎ ㅎ
폰에서 하는데 오늘은 자꾸 끓기네요
폭신하니 좋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꽃섬지기님 ^^
네에 어린이들 아장거리며
넘어져도 안전한 탐방로요^-^
바람 불면 안 날릴까요??
날려요~~~ 이랑은 날려 쓸리지만
어차피 고랑이라 날려도 소모가 적어용^-^
날려봐야 다시 고랑~!
몸생각하면서 하세유 고생이 많아유~~^^
고맙습니다.. 맘씨 고우신 이안님~^ ^
젊어 고생은 늙어 골병이 진리예요 내 허리 아작나고 무릎 나가면 위로는 해 줄지언정 대신 아파해주진 못해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손발 고생 안하도록 가끔은 잔머리도 굴리며 일하셔요
네에~~~ 거둔 식구들까지 굶길 수 없으니 이만큼도~~~ 잔머리 쓰며 하는 거랍니당^ ^~~~
@꽃섬지기 제가 선머슴아 기질이 강해서 삼십대까지 몸 아까운 줄 모르고 겁없이 몸쓰는 일들을 즐겨하다가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 진단을 사십 초반에 받아 충격을 받았어요 흔한 말로 속빈 강정이 됐거든요
지기님이 성격이 저랑 비슷하신 것 같아서 고생하시는 모습이 걱정 되네요 부지런하신 지기님 덕분에 꽃순이인 저희들은 예쁜 아이들을 품에 안을 수 있어 좋은데 달려가 도와 드리지도 못하니 안타까워요
몸이 고장 났다 싶으면 미루지 마시고 치료해 가면서 일하셔요
노파심에 시엄니 잔소리마냥 주저리주저리 했네요
예쁜 꿈 꾸시고 굿잠 하세요
@수련아 깡따구~~~~ 알아봤쬬오^----^~♡
수련님도 아프시면 앙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