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가 (豊年歌) ― 경기민요 ―

[白虎]

https://cafe.naver.com/godnjf12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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Å日月眞人 明 선생님Ω

풍년가 (豊年歌)    ― 경기민요 ―

풍년(豊年)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기한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明年) 춘삼월(春三月)에 화류(花柳)놀일 가자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 연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明年) 하사월(夏四月)에 관등(觀燈)놀이를 가자

천하지대본(天下地大本)은 농사밖에 또 있는가 놀지 말구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明年) 오뉴월(五六月)에 탁족(濯足)놀이를 가자

저 건너 김풍헌 거동을 봐라 노적가릴 쳐다보며 춤만 덩실 춘다
지화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明年) 구시월(九十月)에 단풍(丹楓)놀이를 가자

함경전 넓은 뜰 씨암탉 걸음으로 아장아장 걸어 광한루로 걸어간다
지화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明年) 동지섣달(陰十一月十二月)에 설경(雪景)놀이를 가자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삼천리 이 강산에 봄(春)이 돌아왔네
지화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 봄(明春 : 北斗九辰) 돌아오면 가자

立春大吉이요 建陽多慶이로다 【初入至十五日】

【인천(仁川) 중앙동(中央洞) 자유공원 작은 정자 옆에 있는 큰 정자(大亭:​석정루石汀樓)黃宮】

【鄭道令(明 선생님)은 1946년 병술년(丙戌年)(음력 12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 용산(龍山)에서)

해월(海月) 황 여일(黃 汝一) 선생 후손(後孫)으로 재림(再臨)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