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봄이 온것 같다.
작년 11월에 라이딩 종강을 한 후 동면을 하다가 3월 18일 새로이 기지개를 켰다.
오늘은 상봉역에서 친구 몇명과 만나 경춘선 전철을 타고 1시간 가까이 이동하여
춘천역 못미쳐 강촌역에서 내린 후 강촌역-삼악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는 길-의암댐
-애니메이션박물관-신매대교-춘천댐-용산리-춘천의암호반자전거길-소양2교-
소양강처녀동상-소양강닭갈비막국수-춘천역 코스로(총거리는 약 50km) 의암댐을
일주하는 코스였다.
라이딩을 마친 후 춘천 명물 닭갈비와 막국수로 보신을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는 자주 운동을 하여 몸관리를 해야할것 같다. 자꾸만 무뎌지는 수족과 신체를
부드럽게 만들어야겠다.
왕십리→상봉역 전철타는 차량 앞 자전거 탑승 표시
상봉역으로 출발
상봉역→강촌역으로 가는 경춘선 전철 내(일부는 1호차에 탑승)
지하철에 자전거 싣고...
의암호 호상위에 가설된 환상적인 자전거 도로
잘 구성되어 있는 자전거 도로
의암호 호반의 자전거 도로는 글자 그대로 아름답다
자전거 도로가 이정도면 한국은 선진국이 분명하다.
뭘 그렇게 열심히 찍나???
소양강 처녀 상(왼쪽에 쏘가리 상)
쏘가리 상
노래 비
기왕 춘천에 왔으니 소양강 막걸리와 닭갈비 으와~!!!
첫댓글 몸도 챙기고, 구경거리 많고,,,,, 하여튼 부지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