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문화관
분류 |
가벼운 나들이 > 시티투어·유람선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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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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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서울 도심의 현대적 여행 명소는 청계천이고 청계천의 이모저모를 잘 알 수 있는 곳은 청계천문화관이다. 청계천의 역사적 여정, 청계천 복원공사 과정, 오늘의 변화된 모습 등을 전시하고 있다.
1394년 10월 28일 조선의 수도가 개경에서 한양(지금의 서울)으로 옮겨졌다. 조선의 한양천도를 전후로 19km에 달하는 도성이 구축되고 그 안에는 경복궁·창덕궁·창경궁·경운궁(덕수궁)·경희궁 등 5대 궁궐과 종묘, 사직단 등이 들어섰다.
한반도의 왕도로 평양·경주·공주·부여·철원·개성·강화 등이 있었지만 그 도시들은 통일민족의 수도가 아니었다. 조선의 수도 한양만이 통합된 민족의 행정수도로 그 역할을 해냈으며 그 전통은 21세기에도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편리하게 만나 보려면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본다. 모두 4가지 코스가 운행되며 1층 버스와 2층 버스가 여행객들을 실어나른다. 시티투어 티켓은 당일 광화문매표소 또는 차내에서 가이드가 판매한다. 청계천·고궁 코스, 도심 코스, 컨벤션·남산 코스가 있다.
모든 투어버스의 출발지는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이고, 소요 시간은 도심 순환코스가 약 2시간, 컨벤션·남산 코스가 약 1시간 30분, 야경 코스가 약 1시간 30분 정도이다. 청계천·고궁 코스(2층 버스)는 원하는 정류장에 하차해서 자유롭게 둘러본 뒤 다음 버스를 이용하여 다른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