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하고 격려하는 습관은 사소한 것이라도 칭찬할 거리를 눈썰미 있게 찾는 일부터 시작된다. 아내가 립스틱을 바꾸었거나, 색다른 요리를 밥상에 올렸거나, 거실에 못 보던 화분이 눈에 띄었을 때, 사실을 확인하는 것에 그치거나 잘못된 선택이라는 비판을 멈추고 그냥 탁월한 안목이라고 칭찬을 해주는 것이다. 남편이 액자를 걸 못을 박아주었거나 무거운 것을 들어주었을 때도, 당연히 해야 할 의무로 여기지 말고 참 고마웠다며 언제나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한번 해보라. 직장동료나 부하직원과 커피 한잔을 하는 자리라면 업무에 대한 얘기나 상사를 성토하는 소모적인 대화만 하지 말고, 상대의 성실한 태도와 희생적인 성품에 감명받았다는 말을 넌지시 건네 보라. 사실 동일한 일상의 삶을 오랫동안 반복하다보면 사소하고 조그마한 변화에 관심을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칭찬하고 격려하는 습관은 거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부단히 칭찬할 거리를 찾아 진실한 마음으로 전달하는 노력이 쌓아져야 얻어진다.
첫댓글 목사님 영혼을 쥐어 짜내서
카페 올리는 글들이
수많은 메마른 영혼들에게
기름지고 풍성한 영양식
될것 입니다
(칭찬과 격려 라기보다는
저의 솔직한 고백 임다 ㅎ)
매일 퍼 올려주시는 목사님의
양식에 감탄이에요
그 성실함을 본받고 싶습니다.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불철주야 애쓰시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
단체로는 돌직구 갠적으론 칭찬을
자주하시는
센스팍퐉~~ 울 목사님 !!!
한쿡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게
칭찬아닌가 싶어요 ~~
그옛날 직장에서 동료들에게 나름 칭찬을 열심히
해줬는데 나한텐 칭찬을 안하길래
저만 손해보는것 같아
그뒤로 저도 얼마동안 칭찬을 그쳐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남편과 아들에게 눈씻고 칭찬거리
찾아보겠슴돠 ~~ ♡
단체로나 갠적으로나
목사님의 돌직구는 사랑입니당 ㅎㅎ
아멘
아멘!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