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나라
유장춘 목사(철학박사 · 법학박사)
신명기 16장 18절~20절
《설교요약》
〇 하나님께서는 자유민주주의를 원하시고, 원리는 삼위일체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한 분이시고, 한 분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사역을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입법, 사법, 행정이 삼위일체로 사역하기를 원하십니다. 요단강을 건너가서 나라의 규모가 되었을 때 다른 나라들처럼 왕을 세우려고 하려면 이렇게 하라는 말씀을 통해서 바람직한 나라를 위하여 주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〇본문말씀
= 사법부; 각 지파마다 재판관과 관리들을 세워서 공평하게 판결하라(신명기16:18) 정의를 왜곡하거나 편견(외모)을 가지지 말고, 뇌물은 현명한 사람들의 눈을 감기고, 의인의 말을 왜곡시키므로 받지 말라. 정의를 따르면 너희에게 주시는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상급심 재판은 제사장과 1심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재판관에게 하라(17:9)
= 행정부: 왕을 세우려고 할 때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형제 가운데서 세우고, 이방인을 세우지 말라. 왕은 많은 병마와 아내와 은과 금을 많이 두지 말아야 한다.(17:14〜17)
= 입법부: 구약에서 명확한 구분은 없지만 왕이 법을 만들 때 율법책을 항상 곁에 두고 평생 동안 읽어서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고 이 율법과 규례의 모든 말씀을 삼가 듣고, 배워서 형제를 업신여기거나 율법에서 좌우로 치우치는 일이 없게 하라.
〇 우리의 현실
= 앞에서 정리한 것을 기반으로 하나님께 원하시는 국가의 행정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안보와 경제를 잘 감당해야 하고, 입법부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잘 대처하도록 법을 만들고, 사법부는 법을 왜곡하지 말고 정상적으로 판단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교회는 대통령이 말씀과 규례에 근거해서 즉 법치로 통치하고, 입법부가 국민을 위해서 법을 제정하고, 사법부가 공의로 재판하도록 선한 영향력을 주어야 합니다.
= 최재성 목사 자신이 밝힌 학력을 보면 정상적인 목사의 코스를갖춘 학력이지만 자신의 저서에서 "북한은 정당한 나라이며, 미국을 비롯한 서구가 이를 왜곡하고 있다"고 일관되게 주장했고, 북한의 3대 세습을 두고 "후계자는 혈통에 의해 세습되는 것이 아니라 수령으로서의 자질과 인품이 있느냐에 따라 인민에 의해 추대” 되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최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접근하여 몰래 카메라를 찍은 불법행위에 대해서 정죄하지 않고, 두고 간 300만원 상당의 가방을 대통령이 받는 선물을 보관하는 곳에 보관했다고 해도, 언론과 정당에서는 불법행위보다 대통령실에 보관하여 국가재산이라고 하는 가방만 강조하는 이상한 구조에서 살고 있습니다.
=윤미향 의원 주체 국회 토론회에서 “평화를 위해서라면 北 전쟁관도 수용” 해야 한다, “북한의 전쟁은 정의의 전쟁관”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는 보도를 참석자를 통해서 읽었습니다. (조선일보)
이러한 상황에서 2024년 1월 1일부터 대공수사권이 국정원에서 63년 만에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에 간첩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 사법부는 6개월만에 끝내야 하는 선거 관련 사건을 2년 가까이 끌다가 판사가 사표를 내는 일 벌어지는 나라가 되었고, 입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는 생각이 들기보다 자기 편의 이익만을 챙기는 단체로 보이고 있습니다.
= 민주주의에서 부정선거는 있을 수 없는 법죄입니다. 통계학적인 관점에서 투표를 점검하면 조작한 것이 분명하다는 주장이 있고, 인터넷에서 사전선거 투표지로 불법을 저지르는 동영상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문이 있고,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대만처럼 사전선거없이, 수개표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사전투표의 참관인 도장을 찍지 않고, 인쇄하겠다고 합니다.
〇 얼마 전부터 병원이든, 식당에 갈때면 목사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제가 목사스럽지 못한 외모라 그런지 몰라도 놀라운 사실은 교회를 다니는 분들에게서 존중하는 표정이나 어투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기간동안 비신자에게 목사라고 신분을 밝히면 오히려 자신의 종교와 다르더라도 존중하는 어투로 바꾸는 것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부터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를 존중하고,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서 찬송할 수 있는 통일! 국가와 교회를 지키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