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가 취미를 공유한다는 것은 신의 축복인 거죠?
아내는 지리산 둘레길 트래킹 도중 대상포진을 격은 후로
체력이 반토막나 이제는 나즈막한 등산과 둘레길 산책을 즐기는 수준이죠.
그런 아내에게 지리산 산행과 백패킹은 언감생심.
♧ 여차저차하여 아내와 첫 야영을 거제도로 다녀왔네요.
♧ 저구항 ⇒ 명사해수욕장.泊(56) ⇒ 근포땅굴마을 ⇒ 여차홍포 전망대 ⇒ 여차몽돌해변
⇒ 소금강, 우제봉 ⇒ 바람의 언덕 ⇒ 신선대 ⇒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저구항 노을
좌측 산이 망산이며 아래 박지 명사해수욕장이 자리하죠.
명사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솔밭데크에 하루밤 이슬을 피할 둥지를 틀고 저녁을 해결한 후
해수욕장 주변을 산책하지요.
다음 날 아침 명사항 여명
근포항에서 장사도
여차홍포전망대에서
근포몽돌해변
우제봉 정상은 군사시설로 통제합니다.
해금강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첫댓글 참 부럽습니다~
두분이 함께하시니 날씨도 도와줍니다.
백년해로는 문제없겠습니다
그 동안
유별나게 취미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절대적인 아내의 내조가 없었다면 힘들었겠지요.
종종 이벤트로
아내의 눈 높이에 맞춰나가 즐겨볼까 합니다.
@버들피리7 그런 부부가 흔하지 않습니다~
알콩달콩 보기 좋습니다
사진이 참 편안해 보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안전산행 하세요.
그렇게 봐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금년 한 해 잘 보내시기 바라며
님께서 항상 안전산행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 함께 하니 애틋함이 더 묻어나는 부부의 정
멋지고 좋아 보이오
최고라오~~
서로 취미가 극과 극였는데
이를떼면
Tv시청, 음악듣기 등 등
서로 눈 높이를 맞춰가야 하지 않겠나.
고마우이
음마야
보기좋타
예쁘게 사진찍고
두손 마주 잡고~~~~
옆지기 와 행복한 시간
좋아요
답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해찰을 부렸는데
그렇게 봐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