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16회 정륜스님(고교시절 3학년5반김석성)이 자신이 먼저 터득한 마음공부를 친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바람이 있어서 시작하엿읍니다. 1월말에 시작하여 이제 7월이면 6회째이며
매월 첫째 토요일, 11시-12시(1시간),국방부 후문에서 100m 남측에 원광사에서 모입니다.
마음공부하고 싶은분, 친구들 만나고 싶은분, 불교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분,성동 16회가
아니라도,알던 사람이 아무도 없어도 누구나 오시는 분은 대 환영입니다.
매월 10여명이 나오고 있으며그중에 관련된 지식이 좀 있는 친구도 있지만, 전혀 발도 들여
놓지 않았던 친구들도 있는데, 우리친구들은 이순(耳順)을 넘은 60대들이니 모두 마음적으로
일정한 경지에 도달하였으며, 불교 마음공부는 이치적으로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많은것
같으며, 또 우리 친구들 같이 명석한 두뇌(이제는 많이 녹슬었지만)를 가지고 있으면서, 대부분
일찍이 선근을 많이 쌓으신 분들이라고 새각되어 정륜스님이 더욱 열성적이라네. 이자리에
참석하는 것이 곧 큰 공덕을 쌓는 것이라고 저는 감히 말씀을 올림니다. 우리 인생에서 더 두뇌가
망가지기 전에 빨리 시작합시다. 우리 인생도 물질, 명예등 외에 정신의 완성이 있다고 보며,
누구나 시작하여 놓지않고 하면 도달하지 않겠는가? 여유롭게 공부하고 공부하며 놀아봅시다.
중국 6조 혜는 조사님이 일자무식 나무꾼일때 금강경의 핵심 사구게 중에 하나인 "응무소주이생기심"
(鷹無所住而生其心)이란 말을 들으시고 마음이 트여 곧바로 5조 홍인대사에게 찿아가 공부하시고
대를 이으셨는데 많은 불경공부를 한 5조의 선배 제자도 모르는 부분을 물으면, 불경에 무엇이
쓰여있는지 책을 안보아서 지식적으로는 몰았어도, 어느 귀절을 읽어주고 뜻을 물으면 혜능 조사님은
뜻을 설명해주었다는 사실. 우리 친구들중에 이미 마음이 바다와 같이 넓어서 불경의 뜻은 다 이해하고
있을수도 있네. 단지 불경을 안 보았으니 모를 뿐이지. 정말로 자네들이 혜능 대사님이라네. 일단 와서
듣고 보자구. 또한 이미 마음이 앞서 있는 분들이면 혼자만 알지말고 친구들 마음공부하는데 도와주러
오시게나. 법보시가 재물보시보다 억천만배 크다고 하자 않던가?
별도 연락을 대부분 뫃하고 있읍니다. 이글을 읽고 마음 내키시는분들 꼭 오십시요.필요하면 전화도
주시고요. 성불회 김호표(010-4521-7359)
성불회 7월 법회
일시: 2011.07.02(토) 11:00-12:00(법회후 점심식사)
장소: 원광사(지하철4호선 신용산역1번출구 바로앞 용산우체국을 지나 우체국 벽을 끼고 우측골목
으로 300m에 국방부 후문임, 후문으로 들어가지말고 우측으로 담장을 따라 100m에
원광사, 주차가능)
법사:정륜스님(성동16회 김석성)
내용: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위대한 지혜를 깨닫게 해주는 중심이 되는 말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