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넘 푸근했네요.
윗도리를 하루걸러 한번씩 바꿔입어야 할 정도입니다.(헷갈려~)
근데,저는 꼭 날씨와 반대로 가네요.
딧따 추운날은 얇게 입고서 허벌나게 떨고..
오늘 같이 따뜻한 날은 목도리로 칭칭감고 출근해서 더버라 그래사꼬..
이것도 하나 딱딱 못맞추면서 사업은 어떻게 하는지..
(이것도 병은 병이라 분명 병명이 있을듯 한데..)
12월26일.
개별로 택시를 타고 오시는 분들은 운전수에게 공지에 밝힌
장소를 얘기하면 전부 다 알고있어 찾아올수 있습니다.
혹,시간에 여유있으신분들은 호텔 미니버스(20인승)을 준비했습니다.
즉.
12월26일 오후 5시~5:30분까지 쟈스코 [北3]게이트앞(유리문에 북3 이라고 적혀 있지요.)에서
호텔측이 준비한 IVECO 미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차 유리에 '칭다오카페'라 알림판을 부착해 놓도록 하지요.)
정확히 5시30분에 출발하니까,그 이후로 오시는 분들은 천상 택시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호텔측에 부탁해서 채식주의자도 있으므로 '교자'를 좀 준비해 달라 부탁했습니다.(속 내용은 채소류로..맛은 몰겠심더~)
스윗텔프님과 흰머리독수리님은 음료와 맥주등을 쟈스코에서 사시는게 편하겠네요.
그기서 호텔버스에 바로 실으면 되겠지롱~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은 분이 혹 계실지 몰라서 가라오케 기계를 좀 설치해
달라고 부탁해 놓았습니다. 근데 한국노래는 몇곡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부폐식단은 호텔표준식단에서 약간 손 좀 봐 줬습니다.
그날 준비하는 우리 젊은 소총수부대는 오후 3시부터 현장정리작업을 좀 해야 겠네요.
잊지마시고 그날 오후 세끼줄은 저~언~부 비워놓아 주시길...
칭다오신은 반드시 참고할것 오버~
편안한 저녁들 되세요.
첫댓글 천상택시는 하늘나라 가는택시인가!!! "할수없이 택시를" 로 수정함, (갱상도 문디용어 였음) 내가생각해도 가지못해 샘이나서 별꼬투리 다 잡네,....그나저나 송년모임 끝날때까지 카페 오지 말아야겠다. 가고싶고,보고싶고,한잔부디치고싶고,눈팅...싶고,마이크잡고...싶고....싶고....싶어서.멋진송년모임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