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사진은 습기와 빛이 소재이기에
눈 비온날 다음날
아침 했살이 보이는 맑은 날!
그때를 기다리는 법
올해 처음으로 맞는 그런 날!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 검색한 예보는 흐림이다.
동네 주변 산책이라도 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맑고 상쾌한 아침이다.
그데로 물의 정원으로 달린다.
24년 3월 이후 최고로 찬란한 아침이다.
비온후 해더욱 찬란하고
5월의 모든 생명들은 물먹어 싱싱하다.
올봄 가장 행복한 아침이었다.
돌이켜 보면 사람들이 물질만능의 현실을 살고있지만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이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찬란한 태양
이 자연이 생명체를 키우고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고마운 아침이었다.
감사합니다.^^
조금 일찍 왔더라면 붉은 빛이 찬란 했을 텐데...
더 부지런 해야 된다는 것을
올해 처음으로 보는 맑은 구름
이슬과 찬란한 태양이 만나야 이런 화면을 담을수있는데
감사
싸스 데이지
망초
첫댓글 부지런 하시니 멋진 하늘에 풍경도 담고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