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죽장면 지돌리-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논골마을입구 하차 (오전 11시38분)
포장도로 약 10분 후 산길로 진입...
산길 진입과 동시에 급경사 오르막 오르기....
정말 힘들게 올라갔습니다.(완전 깔딱....)
급경사 오르막 약 30분 올라보니 (진늪산) 이더이다..
진늪산 정상 (506m)
잠시 내려가나 했더니..
다시 시작되는 급경사 오르막 임다.
일광봉 정상 (751m)
삼각점
수석봉 정상 (820.5m) 삼각점
수석봉에서 잠시 스쳐간 (채약산님) 나중에 주차장에서 만남...
잡목인지 녹음인지...
벌목지대 통과중...
임도는 잠시.잠시...
산딸기가 지천에 있었지만 일행이 쾌속질주로 가시니 덩달아 빨리 따라가느라 2개 따 먹었습니다.
숫돌봉 도착
숫돌봉 정상 (812m)
숫돌봉에서 급경사 하산....
현재는 대티고개 가는 과정에서 등로가 보이지않는 잡목을 뚫고 3명이 알바중
이런 잡목 뚫고 나오느라 에너지 고갈중...
결국 마을임도 까지 내려옴
임도에서 다시 오르막으로 치고 가야 정상적인 등로가 나올듯...
등로가 없는 산길 대충 목적지를 향해 올라가는데 죽을맛.지친몸....
어찌.어찌 간신히 합류한 정상 등로...
오르고 오르건만 작은보현산은 도대체 어딘고...(현재는 정말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반갑다 작은거인...(현재 2시56분) 현재까지 3시간15분 소요
작은보현산 정상 (839m)
정상판이 두개 있네요...
여기서 갈미봉 포기하고 빽으로 하산 하기로....
여기도 급경사 하산 입니다.
거동사 경유
산신각
거동사 (대웅전) 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
거동사 입구
보현골돌공원 종점 (오후 3시44분) 하산 약 40분 소요
총거리 약 9.48km 4시간 소요.
날씨 맑고 쾌청 더웠지만 산행하기엔 좋았습니다만 첨 진늪산 까지 올라가는데 급경사 오르막에
힘이 고갈 될 정도의 깔딱 때문에 조금 힘들게 느껴졌고 대태고개 하산시 알바로 완전 바닥 마을에서
다시 산으로 올라치는 과정에서 나머지 에너지 다 소모 했던것...해서 작은보현산 정상 만남까지
억지로.힘들게 오르느라 고생 했습니다. 그래서 갈미봉 포기하고 하산하니 선두보다 빨리 도착 했기에
모처럼 쉬는시간 많아서.......함께 하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차량이동 후 영천시 화북면 (화북식당 갈치찌개 1인 8.000원) 에서 늦은 점심식사 정말로 맛있고 푸짐하게
잘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맥주.맛걸리...) 제공 해 주신 (정상국님) 께 감사히 인사드립니다.
후식은 차량이동중 맛나게 먹으면서 상경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