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주이야기 축제』 ‘가면쓰고 전설속으로’ 개막
▲상주이야기 축제장 전경
『2018 상주이야기 축제』가 12일 오후 7시 북천시민공원 수상무대에서 상주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경환 축제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막됐다.
윤경환 축제위원장은 상주이야기 축제는 상주이야기를 중심으로 가면쓰고 전설속으로... 라는 주제로 각종 시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획기적으로 마련한 축제인 만큼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도 많이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즐겨 주시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주이야기 축제 주제공연 '가면쓰고 전설속으로...' 판타지 쇼 장면
이어 수상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 주제공연 ‘가면쓰고 전설속으로’ 는 낙강시제, 정기룡 장군 등 상주의 이야기를 판타지 쇼로 연출, 참석한 시민들에게 새로운 기획으로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감동을 주었다.
▲ DJ가 진행하는 가면쓰고 댄스 음악과 함께 춤추는 방문객들
이어서 본 무대에서는 가면과 특수분장, 의상, 소품으로 꾸민 가면파티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전문 DJ들이 진행하는 신나는 음악과 댄스로 함께 춤을 추며 즐기는 새로운 문화행사로 매일 저녁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9가지 상주의 대표 이야기를 소재로 '상주고을 이야기마당'을 비롯해 '전설의 퍼레이드', '전설의 가면 파티' 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특수분장 체험과 VR 체험 등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상주시치매안심센터⇔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 업무협약 체결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 이승구 원장(왼쪽)과 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신동국 과장(오른쪽)
상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용묵)와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병원장 이승구)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치매환자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자원연계를 통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10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국가책임제」시행(‘17. 9월)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와 공립요양병원의 치매관련 지역사회 주요기관으로서의 역할강화 필요성 대두와 치매환자에 대한 전반적 의료관리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인프라와 연계를 통해
연속적,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안심센터와 공립요양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치매환자와 가족지원을 위한 연계서비스, 치매예방교육, 치매 인식개선 홍보사업,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등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묵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서 공립요양병원과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일반시민들이 행복한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어린이 119안전인형극 운영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0월 12일 상주 온누리어린이집 원생 및 지도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119안전인형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상주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공연한 이번 인형극은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 및 화재대응요령 등을 주제로 만들어졌다. 직원들은 업무 틈틈이 익힌 실력으로 숙달된 공연을 펼쳐 원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형극 관람 후 원생들과 지도교사들은 소방서 차고에서 소방차량을 돌아보고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소방서 방문을 마무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이 쉽게 기억되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지길 기대한다.”며 “내실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2회 상주 전통명주 국제패션페스티벌 개최
상주 전통명주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육성
한국 전통의 멋이 어우러진 명주를 소재로 한『2018 제12회 상주 전통명주 국제패션페스티벌』이 10월 1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국내외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산업디자인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천연염색 스카프 전시회, 전통한복 및 생활한복 패션쇼,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로 구성되었다.
전통한복 및 생활한복 패션쇼로 진행된 1부에서 전통한복 부분은 경상북도 한복 최고 장인이자 진선미한복 대표인 이봉이씨의 작품 20점을 선보여 전통한복의 우아한 선과 멋을 과시하였으며, 생활한복 부분은 함창명주 명품화 교육 강사이자 상주명주 연구원인 백현주씨의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 21점이 선보였다.
2부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경북대학교를 비롯한 국내외 대학생 및 일반인이 출품한 작품 중 1차 심사를 거쳐 94점을 선정하였고,
1차 일러스트 심사 통과자의 무대심사를 통해 상주 전통명주에 스토리를 담아 명주를 재해석하고 명주의 포근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한 의상으로 패션쇼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 전통명주를 소재로 한 한복과 의상, 스카프 등의 상품들이 현대인의 감각에 맞게 많이 개발되고 생산․보급되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명주를 소재로 한 아름답고 실용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상주 명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천모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온 상주 전통명주가 지닌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상주 전통명주 국제패션페스티벌을 상주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더욱 육성·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 전국체전 개막식 참석... 경북선수단 격려
- 12일부터 7일간 전북일원에서 열전 돌입... 경북도, 3년 연속 종합4위 목표
경상북도체육회장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일(금)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개막식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과 함께 참석하고 경북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7일간 전북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경상북도선수단은 46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1,813명이 출전해 경기, 서울, 개최지인 전북에 이어 2016년 이후 3년 연속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육상, 탁구, 럭비, 유도 등에서 상위권이 예상되며,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이름을 떨친 사이클 나아름(상주시청), 수영 김서영(경북도청), 조정 박현수(경북도청) 등 메달리스트들이 경북의 명예를 걸고 목표달성의 선봉에 설 것으로 보인다.
수영에서는 개인혼영 200m 경북도청 김서영 선수가 대회 5년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하고 단체경기에서는 김천시청 농구팀이 대회 4연패를 노리고 있다.
특히 레슬링 이유미(칠곡군청) 선수는 제91회 전국체전 이후 9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고 ‘제2의 장미란’으로 불리는 역도 유망주 이선미(경북체고 3학년) 선수는 3관왕을 목표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경북을 빛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시 농정대상 및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시상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12일 오전 11시 북천야외특설무대에서 『2018 상주시 농정대상 및 상주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농정대상 수상자 공적소개 및 시상, 친환경농산물품평회 시상,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상주시 농정대상 전체대상에는 최창애(공성면), 농정부문 박희창(신흥동), 과수부문 엄재명(외남면), 원예특작.유통.임업부문 김영식(화북면), 축산부문 박용기(동성동), 여성농업인부문 김성희(내서면) 등 6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부부동반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상주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대상 수상자와 황천모 상주시장
▲ 제8회 상주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수상자
또한, 2018년 『제8회 상주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시상식』에서는 지난 10월11일 곡류, 과실류, 채소.특작류, 가공품류 등 4개 분야에서 107점의 출품된 친환경농산물이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9점이 선발되어 이날 시상식을 가지게 되었다.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시상식에서 대상(1명)에는 김 섭(북문동), 금상(2명)에 최윤지(모동면), 김봉준(함창읍/솔티농장), 은상(2명)에 손상보(공성면), 황선이(화남면), 동상(4명)에 김제경(외서면/오순도순), 김상출(외서면/한농복구회), 김동봉(동문동), 박병식(은척면)등이 수상했다.
▲상주 친환경농산물 대형 비빕밥 퍼포먼스에서 참석한 내빈들이 준비된 밥 비빌 준비를 하고 있다
이어서 ‘상주, 새로운 천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재료로 준비한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와 나눔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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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