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월드 롱 드라이버 챔피언십" 여자부 트로리 멀린스 우승*
Volvik World Long Drivers Championship
https://youtu.be/SlSbChth33Y
여자부 결승전
필리스 메티(30, 뉴질랜드)가 여자 골프선수 드라이버 샷 최장거리 신기록을 세웠다.
메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여자부 준결승에서 406야드를 날려 이 부문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메티가 날린
골프볼은 340야드까지 날아간 후 런으로 66야드를 더해 2009년 스웨덴의 산드로
칼보리가 세운 391야드를 훌쩍 넘겼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 메티는 올해도 결승에 진출해 363
야드를 기록했지만 374야드를 날린 트로리 멀린스에 밀려 대회 2연패에는 실패
했다.
남자부에서는 마리스 알렌(36, 미국)이 남자부 결승에서 440야드를 기록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알렌은 8강에서 480야드를 날리는 괴력으로 2년 연속 롱 드라이버
스 유러피언 투어(LDET)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다.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이 공식 후원
하는 대회로 세계에서 드라이버샷 거리가 가장 긴 선수들이 출전하는 장타
대회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조 밀러가 423야드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출전
선수들은 모두 볼빅의 프리미엄 4피스 골프볼 비비드XT를 사용한다
https://youtu.be/BVfPhTlclB0
남자부 경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