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17일 인천선녀바위해수욕장 일대서 '블루오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추위 속에서도 오염되지 않은 푸른 바다를 지키러 왔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 직장인청년봉사단(ASEZ WAO)은 17일 인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 정화 (블루오션)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ASEZ WAO 인천권 회원들과 직장 동료, 선후배 등 270여 명이 참여해 해변 일대 10km를 꼼꼼히 살피며 각종 생활쓰레기 100리터 용량의 봉투 16개 분량을 수거했다.
또 패널전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보호의식도 증진했다.
직장인 강예진(27) 씨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겨울인데도 계속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늘 한파소식이 있었는데 날씨는 춥지만 선녀바위해수욕장 정화를 통해 지구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오늘 굉장히 보람된 것 같다. ASEZ WAO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ASEZ WAO는 ‘Blue Ocean(하천·바다 정화)’ 외에도 ‘Green Earth(거리·공원 정화)’ ‘No More GPGP(플라스틱 줄이기)’ ‘Mother’s Forest(전 세계 나무심기)’ ‘Green Workplace(직장 내 환경보호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인천에서만도 G타워 센트럴파크, 로데오 문화의거리, 월미도공원, 연안부두와 종합어시장, 선녀바위해수욕장 등 도심과 해변 곳곳을 정화하고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등으로 환경의식을 고취했다.
첫댓글 추운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않고 봉사하는 하나님의교회 청년들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네요:)
한파소식도 이런 뜨거운 봉사활동에 물러나겠어요~ ^^
추운날씨속 아세즈와오 직장인청년봉사단 해변정화활동 대단히 수고많이하셨습니다~~항상 응원할게요~~아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