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현장은 지금 한창 구옥을 철거하는 중입니다. 구옥이지만 10년전에 지은 목조주택으로 내부 목재나 자재는 좋으나 기술이 부족해서 하자가 있어서 준공이 나지못한 주택이라 사용을 한거는 같은데 이상한 그런 주택입니다.그런데 그러는 와중에 다른 분들 자문이 필요해서 글을 올립니다.
첫번째 목조 주택은 하중을 덜 주기위해 예전에는 2층을 건식으로 많이 했다고 하시더라구요.팀장님께서도 현재도 사용하는 건식자재이니 2층에 있는 자재가 깨끗하니 다시 사용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그런데 2층이 삐걱거리기도 하고 바닥이 딱딱하지가 않고 그런느낌이 있던데 요즘 추세는 2층도 방통을 하는걸루 알고 있습니다.장단점을 알고 싶습니다.
두번째 경사진 진입로 토목에서 저희는 현장에 원래있던 발파석을 이용해서 쌓는데 경사진면 위로 올라가서는 끝까지 쌓으면 별루라고 끝까지 안쌓는게 좋겠다고 쌓기 전문가가 하셔서 그대로 마무리 했는데 토질은 1등급 마사토라 물빠짐 걱정은 없다고 잡석도 넣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뭔가 끝내지않은 느낌이고 아쉬워 보여서 조언을 구합니다.
세번째는 보일러 입니다.10년 정도된 심야전기 보일러가 있어서 저희는 웬만하면 그걸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저희집 100m전까지 도시가스가 들어와 있고 현재 까지는 심야전기가 좀 싸니깐 그냥 쓰는데 까지는 쓰고 나중에 고물상에 팔면 조각조각 잘라서 가져간다고 하더군요.근데 요즘 추세는 심야전기가 메리트가 떨어지고 하니깐 그냥 기름보일러를 놓는 것도 추천하시더군요.그리고 온수통 이음부가 벌어져서 수리를 하든가 온수통을 바꾸든가 해야 할것같은데 어떤게 나을지 조언 필요합니다.경동보일러 as를 불러야 하나 어쩌나도 궁굼합니다.
네번째는 정화조입니다.수변구역이라 10ppm이상 정화조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것도 10년전에 설치한 정화조가 뭍어져있는데 설치만 되어있고 사용한 흔적은 없습니다.2006년에 민원으로 적합판정을 받아놓은 서류가 있는데 이걸그냥 사용 가능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근데 모터가 정상 작동이 될지는 미지수라 하시네요.군청에서는 그냥사용은 가능한데 정화조 설비 업체에 의로해서 정상작동되는지를 물어보라고 하네요.그런데 그러면 정화조 업체가 잘 알려줄라나요? 정화조 공사비가 400-500만원 하던데 그냥써도 되는것도 다시하라고 그러기도 한다는데 어쩌면 좋을지 혹시 고장났으면 개인 설비 업자를 불러서 고치는게 나은지 알고 싶습니다.
잘 모르는건 많고 궁굼한건 많은데 결정을 못하겠네요.그냥 심정적인 조언 말고 전문가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꾸벅----
첫댓글 아무도 조언을 해주실 분이 안계신가봐요.ㅠㅠ
보일러.....소견......시골에서 도시가스 다음 심야전기보일러로 알고 있습니다.
교체 초기비용이 많이드는 것은 사실이나....기름 보일러 보단 몇년 계산하심 쌀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