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동차 여행 5일차 - 신서유기로 유명세를 탄 중국의 고대 아파트 토루(土楼)

[제로01]

5일차 여행지 소개

전라갱 토루

오늘의 여행지는
한국 방송에서 소개 된 이후 지금은 많은 분 들이
알고 계시는 중국 고대의 특이한 건축양식 토루 입니다 .

말 그대로 토루（土楼）는 흙으로 쌓은 복층 건물로서
지금으로 치면 아파트 같은 개념과 비슷 합니다만

토루에 사는 사람들은 중국 자국내의
끊임없는 전쟁을 피하여 내려온 중원에 살던 한족들입니다.

이주 해 온 사람들이라 해서 객(客) 이라는 단어를 넣어
객가인 이라고도 하는데

전쟁을 피해서 온 외지 사람들이 살던 곳이니만큼
그 가옥의 형태가 매우 패쇄적이고

흙벽이 매우 두껍고 견고해 정문을 닫으면 개나 쥐도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요새화 되어 있는 건물이 바로
이 토루 인데

크게 동그란 원과 사각형의 두가지 형태가 존재 합니다

복건성의 난징현과 융딩현에 무려 3만 5천개의 토루들이
자리잡고 있고 사실 자동차 여행으로 가다 보면
이 부근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건물 양식이지만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
여행객들은 대체로 샤먼에서 접근이 쉬운 융딩현에 있는
토루군들을 샤먼 쪽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로 방문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저는 차량 여행자 ~

사실상 토루군을 대표 할 만 하지만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려워 외국인이 가기엔 좀 어려운 곳 이기도 하고

우리에겐 소지섭이 나왔던 드라마 <카인과 아벨> 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곳이기도 했던
난징현의 전라갱 토루로 갑니다


5일차 여행기 ..

이번편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관광지 화가 되지 않은
일반 토루의 모습들과 패키지로는 볼 수 없는 토루의 민낯 .
그리고 가장 유명한 토루인 4채 1탕에서의
숙박 그리고 토루의 야경에 관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5일차 여행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4dnjf20dlf&logNo=220945533206


... 5일차 여행사진 몇 장 첨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