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회장을 맡게된 쥴스 김지선입니다.
2024년 1월 20일 총회에서 말씀드렸듯이
올해의 키워드는 "소소한 변화와 다양성"입니다.
울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이라는 긴 침체기를 거쳤고,
작년 5월 코로나19 종식 선언 후에야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도치 류도형 회장님을 비롯하여 운영진, 회원분들 서로간의 독려와
울통사를 유지하기 위한 크고 작은 노력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울통사는 없었겠지요.
이제 다시 기지개를 켜고 시작하려고 합니다만,
너무 큰 변화는 오히려 거부감이 생길 것 같아
소소한 변화와 다양성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 객원 운영진 도입 : 2~3인 구성, 2개월 활동, 현 객원 운영진이 다음 객원 운영진 선발
작은 음악회 FD, 뒷풀이 아이디어, 신입회원 맞이 등
현재 울통사의 운영진은
회장 1, 총무 1, 운영진 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울통사 연습실 관련 비품 챙기기부터 각종 행사 등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데요,
이 인원으로 모든 것을 다 꾸려나가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작음회 뒷풀이 때는 신경을 더 많이 쓰게 되는데,
다채로운 뒷풀이 음식으로 회원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으나
매번 똑같은 인원에서 나오는 아이디어의 한계와 자금의 압박으로 인해
거의 같은 음식을 준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객원 운영진의 도입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울통사의 소중한 신입회원분들을 좀더 챙겨주시는 것이 객원 운영진의 역할입니다.
객원 운영진은 우수회원 이상 누구나 될 수 있으며, 피해갈 수 없습니다.
2. 작은 음악회 파일럿 프로그램
울통사의 작은 음악회는 신청 룰에 있어 조금씩의 변화는 있어왔습니다만 큰 틀에서는 변함없이 유지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한번쯤은 이벤트성 작음회를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첫번째 시도로 1970년대 부터 2010년 이후까지 년대별 노래를 제안했었는데요,
어제 작음회 때 뽑기를 통해 같은 년대를 뽑은 분들끼리 뒷풀이 때도 모여 앉아 함께 선곡도 하고 일상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4월 작음회 때의 색다른 조합도 기대해볼 수 있지만,
뒷풀이 때도 한번도 대화를 나누지 않았던 분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1월에 제안한 년대별 노래는 4월 작음회 때 시행할 예정입니다.
1월 뽑기에 참석한 분들이 우선적으로 4월 작음회 때 신청하실 수 있으며
신청자가 부족한 경우에만 뽑기에 참석하지 않으신 분들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다양한 행사들
4월 체육대회, 분기별 대청소, 정기 공연 그리고 소소한 벙개들로 2024년을 채워나갈 것입니다.
저는 울통사가 "신나고 재미있어서"
오늘은 또 무슨 즐거운 일이 있을까 하고 기대를 하면서 오게 되는 곳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스스로가 아닐까요..
가끔 울통사 카페에도 흔적 남겨주시고, 댓글들로 반응하면서 즐거운 울통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해요.
첫댓글 2024년 새로워지는 울통사 적극 지지하며 누구보다 앞서 참여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던 류도형 회장님 운영진. 감사합니다^^
새로 2024년을 이끌어 갈 신임 회장님과 운영진 분들 먼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참 많은 고민을 하신듯 하네요. 소소하고 신선한 계획들 차근히 이뤄내는 1년이길 빌며 그간 수고하신 직전회장님 운영진님들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모두 모두 ㅉㅉㅉ 파이팅!!!
새로운 회장님의 영도 아래... 더 재밌는 울통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회장님 참신한아이디어들 너무좋습니다 다른회원님들도 좀더재밌어지길 바랄게요 화이팅!^
쥴스 회장님~
새로운시도, 재미난 울통사 아주 좋습니다~
열심히 돕겠습니다~^^
“소소한 변화와 다양성….”
듣기만해도 너무 기분 좋아집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도퇴될뿐!!
소소한 변화의 시도 아주 좋습니다
새회장님과 운영진들의 노고가 엿보이네요
멀리서 지켜만 보지않고,
도울수 있는 일이 있음 성심껏 함께하겠습니다
도치회장님과 이전 운영진들께서도 어려운 시기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기를" 이란 말이 딱 맞는 2024 울산통기타사랑!!!!
이전 운영진, 새로운 운영진께 넘넘 감사드리구요, 앞으로의 울통사가 더 기대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글에서 엄청난 고민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머리 엄청
아팠었을수도 있었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 고민들이 많은 지지와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기대합니다~^^ 도치 회장님과 수고해주신 운영진님들께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많이 참여하는것이 돕는거 겠지요.
많이 동참하겠습니다.
이제껏 울통사를 잘이끌어주신 회장님과 운영진분들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
그리고 앞으로 울통사의 미래를 글속에 꾹꾹 고민하며 담으신 신임회장님 !!
소소한 변화를 기대하며 더 멋지고 더 가고싶은 울통사가 될것같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참여하여 작은도움이라도 보태겠습니다
벌써 기대되는 울통사
화이팅!!!
작음회 뒷풀이때 늘 같은 자리에만 앉았었는데 ~ㅋ
쥴스 회장님의 참신한 아이디어 덕분에 처음으로 다른 자리에 앉아 또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너무 기대됩니다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더라도 도울일 있음 열심히 도울게요
도치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작음회전 묵묵히 비품들을 정리해 주시고 챙겨봐주신 베짱이 언니~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이렇게나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회장님으로 추대되신 쥴스님 축하드립니다~~앞으로 울통사가 즐건화합의장으로 잘이어질거같네요 그동안 도치회장님및 임원진님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쥴스 회장님~
축하해요~ㅉㅉㅉ
신선한 아이디어와 함께 앞으로의 울통사 많이 기대 됩니당~ㅎ
도치 전 회장님과 묵묵히 열심히 활동해주신 운영진님들 모두모두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꺅~~~~~ 느므느므 죠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