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삶의 이야기
허전한 빈 가슴을 채워주고
서로 어긋나 괴로운 일 없도록 살려고 합니다.
눈시울 뜨겁게 하고
가슴 뭉클하게 만들어주는
신나는 이야기들을 그려 놓으려 합니다.
사람들 속에 있어도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삶이기에
다가오는 쓸쓸함이
다 사라지도록 살아가야 합니다.
홀로 있어도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다가오는 그대를
두 팔로 꼭 안아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억누르고만 있을 수 없어서
가슴 시린 그리움을 다 풀어놓고
추억으로 남겨놓아도 좋을 이야기들
하나 둘 만들어갑니다.
스쳐 지나온 세월의 골목마다 언제나 찾아가면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작은 우편함 하나 남겨 놓으려 합니다.
허전한 빈 가슴을 채워주고
서로 어긋나 괴로운 일 없도록 살려고 합니다.
눈시울 뜨겁게 하고
가슴 뭉클하게 만들어주는
신나는 이야기들을 그려 놓으려 합니다.
사람들 속에 있어도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삶이기에
다가오는 쓸쓸함이
다 사라지도록 살아가야 합니다.
모든 것 다 내어주고
빈 몸으로 서 있어도 좋을
따뜻한 삶의 이야기들을
만들어가며 살고 싶습니다.
- 용혜원님의 글 중에서 -
비 오는 여름날에 듣는 클래식
01. 모짜르트: 세레나데 13번 2악장 '로망스'
02. 요한 스트라우스 2세: 남국의 장미
03.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중 '결혼 행진곡'
04. 비제: '카르멘' 중 하바네라
05. 하이든: 놀람 교향곡 2악장
06. 리스트: '사랑의 꿈' 3번 Ab장조
07. 베토벤: 월광 소나타 1악장
08.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09. 쇼팽: 야상곡 C#단조
10. 차이코프스키: 가을의 노래
11. 슈베르트: 아베마리아
12. 브람스: 자장가 작품 49-4
13. 바흐: 인간 소망 기쁨 되시는 주
14. 무소르기스키: '전람회의 그림' 전주곡
15. 슈베르트: 세레나데
16. 그레그: 솔베이지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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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혁도지회장님 감사합니다.
하시는일 잘 되시고 더운 여름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