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이 생선' 날로 먹지 마세요…암까지 유발합니다
조회 38,9652025. 3. 18.
날로 먹으면 위험한 민물고기 TOP 10
물고기 단순 참고용 사진. / Biswaphotography93-shutterstock.com
질병관리청이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대강 인근 39개 시·군 주민 2만40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민물고기 생식 문화가 널리 퍼진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간흡충, 장흡충, 회충, 편충, 폐흡충 등 11종의 기생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며, 조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간흡충, 담관암까지 부를 수 있는 치명적 위험
돌고기 자료사진. / Nippel-shutterstock.com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간흡충 감염은 자연산 민물고기 생식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되면 담도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각할 경우 담관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간흡충을 생물학적 발암원인체 1군으로 분류했다.
2021년 기준 간흡충 감염률은 3.3%, 2024년엔 2.3%로 감소했지만, 특정 지역에서는 여전히 5%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감염률 9% 이상을 보이는 지역에선 전수조사와 예방 교육이 강화된다.
민물고기 감염 주요 어종 TOP 10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간흡충이 가장 많이 검출된 어종은 돌고기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긴몰개, 몰개, 참붕어, 중고기, 모래무지, 칼납자루, 피라미, 납지리, 납자루 순으로 감염 위험이 확인됐다. 이런 어종이 포함된 자연산 민물고기를 생식할 경우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날로 먹으면 위험한 민물고기 TOP 10
1위. 돌고기
2위 긴몰개
3위 몰개
4위 참붕어
5위 중고기
6위 모래무지
7위 칼납자루
8위 피라미
9위 납지리
10위 납자루
감염 실태와 관리 시스템… 예방 대책 강화
모래무지 자료사진. / Proshkin Aleksandr-shutterstock.com
질병관리청은 2005년부터 간흡충 유행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 실태 조사와 치료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감염이 확인된 주민은 간흡충 양성자관리시스템을 통해 투약과 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감염률이 높은 지역의 하천에서는 자연산 민물고기 감염률 조사가 이뤄지고, 이를 바탕으로 예방 관리 방안이 마련된다.
기생충 예방, 익힌 민물고기 섭취와 정기적 검사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내 장내기생충 감염률은 과거에 비해 감소했지만, 민물고기 생식 문화가 남아있는 일부 지역에서는 감염 위험이 여전히 크다”며 “자연산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 먹고, 감염이 의심될 경우 지역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 조사의 최종 결과는 12월 사업 평가대회에서 발표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감염 관리 정책이 제시될 전망이다. 긴박한 감염 상황 속에서 이번 조사가 어떤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간흡충 생활예방 수칙 3가지
납자루 자료사진. / Aleron Val-shutterstock.com
1.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서 먹는다.
2. 민물고기를 다룬 주방기구는 끓는 물로 소독한다.
3. 민물고기 생식을 타인에게 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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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지금 기온이 영하 2도, 봄이 잠깐 주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어머나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