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빨치산을 양민 희생자로 둔갑 시킨 과거사위

[귀암(龜巖) 김재형]

[사설] 빨치산을 양민 희생자로 둔갑 시킨 과거사위

조선일보

입력 2024.07.13. 00:25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07/13/WJKGCJBPEBDBTIQQE237RAQV24/

[사설] 빨치산을 양민 희생자로 둔갑 시킨 과거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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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직원이 2007년 서울 중구 필동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과거사위는 국군과 교전 중에 사망한 빨치산 대원에 대해 국군 총격에 의한 민간인 희생자로 잘못된 판정을 내렸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연합뉴스

노무현 정부 때 출범한 1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2005~2010년)가 6·25 전후 국군과 싸운 ‘빨치산’(조선인민유격대) 대원 8명을 ‘민간인 학살 피해자’라고 판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북한의 지시를 받아 지리산 등지에서 무장 활동을 하며 경찰서 습격, 민간인 학살을 자행했는데 거꾸로 우리 군경에 의해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로 둔갑시킨 것이다.

과거사위는 유족 등의 일방적 진술만을 토대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 당시 이들의 빨치산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록한 ‘전남유격투쟁사’ 등 기본적 사료 검증도 하지 않았다. 위원회는 1950년 전북 고창에서 국군이 민간인 273명을 집단 학살했다고 했는데, 이후 조사에서 상당수는 빨치산 소행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위원회는 국군과 미군에 의한 민간인 피해는 집요하게 들춰내면서 피해가 훨씬 컸던 북한군과 좌익의 잔혹 행위는 외면했다. 80% 이상이 군경과 미군을 가해자로 다뤘다. 군경의 민간인 학살이라고 결정된 사건 중 최소 222건이 인민군과 좌익 세력 소행이었다. 위원회 결정에 따른 국가 배상 청구 금액은 1조2500억원에 달했다. 위원회에 들어간 민변 변호사들은 자기들이 조사한 사건에 대한 소송을 독식해 수십억원의 수임료를 챙겼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2020년 위원회를 재출범시켰다. 과거사를 재단하고 운동권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려는 의도였을 것이다. 2기 화해위는 피해자 유족에게 ‘가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우면 국군·경찰로 써 넣어라’는 황당한 안내를 했다. 군경에 의한 피해라고 하면 유족이 1억원 넘는 보상금을 받지만 인민군에 의한 학살이라고 하면 보상을 못 받는 점을 이용해 군경을 가해자로 몰아간 것이다. 당시 위원장은 탈북한 아흔 살 6·25 국군 포로와 만나 “거제도 수용소에 있던 중국군 포로의 피해에 관심이 많다”는 취지로 말했다. 북에서 수십 년간 노예 생활을 했던 분 앞에서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나. 이들이 편향된 시각과 엉터리 조사로 왜곡한 과거사 진실을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

블랙사파이어

2024.07.13 01:05:04

이래서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공산주의자 정부라 칭한다. 자유민주의 핏줄을 빨아먹으면서 성장한 기생충 정부였고 그 정부에 야합해서 자리를 지키는 여야 의원 정치인 장관들도 마찬가지다. 이들의 DNA에는 어떻게 해서라도 대한민국의 번영을 깍아내리고 증오심을 자극해서 남남갈등을 일으켜 북조선이 바라는 김씨 3대정권의 뿌리를 내리고 합당성을 잦기위함이다. 문재인은 이들의 최종 하수인으로 전세계를 혈세로 순방하면서 북괴 3대 김씨 바보정권(중국에서 진삼빵-세명의 김OO보)의 특명전권대사의 사명을 해 왔던것이다. 검찰정권인 육석열정부는 온 국민의 숙원인 노무현 문재인가족의 연금과 모든 혜택을 박탈하고 재산을 몰수하고 처벌해서 재산을 환수해야한다. 저들은 전두환 노태우의 재산환수를 위해 얼마나 많은 권력을 남용하지 않았던가. 과거사 해해위원회니, 진실위원회같은 것을 만들어 한국사회의 고질적 병폐를 부추겼고 부화뇌동하는 얼치기 시민단체와 재야 정치인들이 이용해서 세력을 키웠다. 윤통의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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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퍼맨

2024.07.13 02:01:16

간판을 진실을 빼고 빨찌산으로 화해를 빼고 보상으로 바꾸면 빨찌산보상위원회가 되는데 그렇게 해석하면 간판에 맞는 행동을 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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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ortalis

2024.07.13 01:39:56

위원회 명칭에서 '진실'을 삭제하기 바란다. 아무데나 진실을 갖다 붙이는 건 옳지 못하다. 그저 왜곡이나 조작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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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찬수

2024.07.13 02:12:28

우익은 무능하고 나약해서 수구좌익들의 더러운 수작을 보면서도 침묵한다 ... 울분이 터지는 불합리한걸 보면 열불 나지만 ... 우익물을 많이 먹은 국해원 일수록 더욱 더 침묵하더라 ... 온실속의 화초 처럼 ... 한심한 우익이 너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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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다이버

2024.07.13 05:27:41

자살한 노무현, 아직 자살 안 한 문재인 , 이 두 사람이 대한민국을 말아 먹으려 했고 그 잔당들이 지금 암암리에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가 활개치고 다닌다. 국회에도 많이 포진하고 있다. 강아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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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신령

2024.07.13 04:04:24

민주당과 좌파들 한말씀하시라 이제 억지 그만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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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춘초

2024.07.13 01:42:03

노무현.문재인과 전라도민들과 종북좌파들이 합작한 노골적인 세금도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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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부

2024.07.13 01:18:36

진실화해라고 쓰고 허위증오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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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필논객

2024.07.13 05:00:40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는 빨치산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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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자유

2024.07.13 06:08:43

제주4.3반란, 여순반란..화해와 상생이란 달콤한 말로 날조와 왜곡으로 역사를 호도하고 있다. 바로 잡지 않으면 대한민국 정통성도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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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

2024.07.13 05:52:53

고발하고 법적조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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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2024.07.13 06:11:08

과거사위를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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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1

2024.07.13 06:32:39

잘못된 사실을 규명하고 원상 복귀시키지 않으면 이와 같은 일들이 또 다시 재발할 것이며, 무엇보다 그 당시 과거사위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가 필요할 것이다. 종북좌파들의 악행이야 이루 말 할 수 없지만 그런 것들이 좌파정권 비호하에 이뤄졌으며 아직도 그 피해가 속출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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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vent

2024.07.13 07:56:20

‘빨치산’(partisan) 8명을 ‘민간인 학살 피해자’라고 판정한, 노무현이 출범시킨 과거사정리위원회. 민변 변호사들은 이 기회를 독식해 수십억원의 수임료 챙기고, 양산골개버린 뭉가는 위원회를 재출범시켜, 군경에 의한 피해라고 거짓말 하면서 1억원 이상의 보상금을 처묵었다. 뻘건갱이가 국가유공자로 둔갑하는 이상한 나라. 이래서 노무현, 양산골개버린 뭉가를 공산주의자 빨치산정부라 칭한다.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아니라 빨치산보상위원화라 칭한다. 노무현과 양산골개버린 뭉가와 저짝동네사람들과 종북좌파 민변변호사들이 합작한 노골적인 세금도둑질이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240명도 들여다 보고, 해골찬 인간도 광주 유공자라는데 518유공자도 들여다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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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望愛

2024.07.13 07:24:42

종북좌파 노무현이 대ㅌㅗㅇ렬일 때 생긴 기관이니 오죽했겠는가! 그래도 반서ㅏㅇ힐 둘 모르는 저질인간들이 종북좌파들이다. 이름만 근사했지 국민을 편가르기 하고 나라를 좀먹는 단체이니 완전히 해부하여 바로 잡아야 대한민국이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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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2024.07.13 06:57:32

왜 과거를 바로잡자고할까? 내과거는 문제없는데.. 꼭 문제있던자들이 바로잡자고 달려든다.. 친일파를 그렇게 외치더니 주사파는 문제없나? 더나쁜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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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식

2024.07.13 04:52:19

빨치산이 농산물 소등을 빼앗아 간 때에 따라서 민간인을 학살하거나 납치하는 경우도 있어 그런지역에서는 낮에는 빨치산소탕을 위한 경찰편이고 밤에는 빨치산 편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민간인들은 사상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목숨지키려고 좌.우익 가장하는 경우가 많아다 양민 빨치산 구분이 어려웠던 시대요 사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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