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유샘께서 오늘 사무실에 출근하셨다가 이른 퇴근에
들르시기로 ㅎㅎ 점심을 순대국집에서 함께 들었다.
집 돌아와 청소기 조립해 주시고 사용법을 일러 주셧다.
일러주시는 길에 거실과 내 공부방 먼지를 다 쓸어들여
주셨다. ^^ 감사 짱!
감지와 몇 가지 쇼핑백에 싸 드리고 나는 좀 쉬었다가 이제
컴 앞에 앉았다.
고마운이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글쓰는 일에 매진해, 그이들
도움이 헛되지 않게 하는 일.
가지 세 개를 김치냉장고에 오래 둔 탓인 듯 색이 변하고 좀 물
컹해졌다. 반찬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인가. >< 어떨지 좀 있
다가 잘라서 상태를 보려고 한다. 에이, 가지나물 좋아하는뎅..
게으름떨다 이리 되었다. 게을지 말게 하소서! (( ))
첫댓글 그러면 그 가지는 버리시길 바래요..괜히 드셨다가 탈이라도 나시면 아니되니요. 도움주시는 분 정말 감사하네요~
오늘 아침 가지를 잘라보니 그만만해서 볶았어요. 들기름에. ㅎ 먹을만 해요.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