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해서 알뜰살뜰 모아라 안하십니다.
너 그렇게 백날 일해서 언제 돈 모으냐..집이랑 땅이 돈을번다. 사람은 문서를 쥐고있어야한다..
저녁에도 거실불 다 꺼놓습니다. 전기세 나온다고...
제가 쓰던 컴퓨터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용한지 1년된 거의 새제품이었죠.
시모...왜 쓰던거 가져오냐십니다. 새로안사고...
지방가있는동안 시동생(고등학생)이 자기가 쓰던 피씨가 너무 느려서 인지 제것을 사용하곤했는데 성인물을 봤더라구요...바이러스도 많고 기록에도 남아있고...
문제가생겨서 오류가나고 피씨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시모가 그걸 아시고...당장 그 컴퓨터 니네 친정에 갖다놓고 새거사라십니다. 너 원래 새거사려고하지않았냐..우리 아들 인터넷교육방송봐야하는데 못보지않냐..난 사줄돈 없으니 니가사라 이러십니다. 제 컴퓨터입니다..제가 쓰는것..그것도 바꾸라십니다.
압력밥솥을 구입했습니다
쿠쿠 신상품으로... 시모..계속해서 대웅이 좋은데 라면서 바꾸라는식으로 말씀하십니다.
전 대웅 들어보지도 못했고 제가 쓰기 편리할것같고 친정에서도 사용했는데 밥맛도 좋아서 구입한거였습니다.
저희집 천주교입니다. 집안 대대로요. 그래서 처음 신랑한데 종교얘기 물었더니 무교랍니다.
그냥 시모 가끔 바람쐬러 절에가신다하셨습니다. 명동성당에서결혼얘기도오갔었습니다.
결혼하고 며칠지나서 시모가 금불상 모시고있으니 저보고 절에 나가랍니다.
무슨소리냐 무교라하지않았느냐 했더니...남자가 여자 꼬실때 무슨 거짓말인듯 못하냐하십니다
신랑도 가만히 있습니다.
어느날 방에 들어가보니...제가 걸어놓은 십자가와 출력해서 붙여놓은 기도서가 쓰레기통에있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알아봤더니...시모께서 한집에 두 종교가 말이 되냐..내가 불교라서 뗏다.뭐가잘못됐냐 하십니다. 정말 종교까지 모독당했습니다.
저 결혼해서 한번도 신랑 월급 만져본적 없습니다.(신랑월급120 , 제 월급 200)
몽땅 시모 드립니다.
그래놓고 저보고 그렇게 하기로했다고 결혼하고나서 신랑이 통보하더라구요.
외식이며 뭐며 다 제가 번돈 쓰고 옷 한벌도 못사입었는데.. 신랑 사입히고...
저보고 니가 집에 뭘 보탰냐하십니다. 신랑돈 다 그리지 않느냐..한달에 제가 장보는것만도 30~40이다,,,외식비도 내가쓰고 신랑 땅이자40만원도 내가 낸다했더니 그런걸로 생색내지말라십니다. 당신 용돈 안드려서 그런걸까요?
신랑월급 다 드리지 않냐했더니 내가 내 아들돈 가져가는게 뭐가 잘못된가냐며 소리치십니다.
저 일하고 이래저래 스트레스받고 집안일에 충실하지못한거 인정합니다.
어느 어머니들눈에 새댁이 살림하는게 완벽하게 보이겠습니다?
아침일찍 나가시는 시모얼굴 못뵐때도 많았습니다. 제가 일이 12~1시넘어 끝나고 서울에서 수지(용인)까지 버스타고 들어와 2시반~3시쯤 잠듭니다. 시모 7시 좀 넘으면 나가십니다.
결정적으로 시모.,,저보고 너 결혼하기전에 벌어놓은돈 왜 없냐 하십니다.
그돈 결혼할때 썼다했더니 결혼은 부모가 시켜주는거지 니가번돈을 왜 드리고오냐하십니다.
제가 결혼하고나서 그돈을 드린것도 아니고, 결혼전에 번 돈인데 왜 신경쓰시냐고했더니 원래 가져오는거랍니다. 신랑도 같은말합니다. 너 그돈 왜 안가져왔냐고.
내가 번 돈으로 결혼한거 칭잔받을일 아니야했더니 신랑이며 시모 어이없어합니다.
뭐든 돈입니다.
저도 예쁜짓하고 사랑도 받고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그런데 집에만 들어가면 현관에 걸려있는 부적..쇠 말발굽(진짜 말 발에 박는 발굽)이 걸려있습니다. 집안은 어둡고...저까지 우울해집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그릇하나도 안해왔다하십니다.
신랑한테도 그래서 예단 넉넉히 해드린거다했습니다. 정작 신랑은 아무것도 한게 없으니까요.
언제 분가해줄지 몇평일지 전세일지 월세일지..아니 아예 분가 안시켜주실지도 모르지만 큰딸시집간다고 그런거로 책잡히지말라고해서 그만큼 보내드린건데 이제와서 그건그거고 니가 사와야할건 사오는 거랍니다. 시댁기 장남인데 시할머니 둘째집에 계십니다.
인사드릴때 친척어른들이 시모성격이 좀 유별나긴해도 너라면 잘지낼수있을것같나는 말씀을 많이이 하셨습니다. 이제 알것같습니다...
제가 친정에 와있는이유는 어머님들끼리 크게 다툼이 있으셔서입니다.
저희 어머니 너무 속상하한 나머지 시모에게..사위가 사업하다 안되서 처가댁에 돈 부탁하면 우리도 어떻게든 마련해볼텐데 사위일도 아니고 어르신들 문젠데 이제 막 결혼해들어간애한테 돈을 바라시면 곤란하지않느냐는식으로 말씀드렸더니 "해주기싫은 관두세요"랍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저보고 전화 오셔서 너희 어머니 그러시는거 아니다..사돈한테 경우없는거다하십니다.
저희 엄마 경우없다는소리 벌써 몇차롄데 돈을 두고서 꼭 그러십니다.
시모 친척분중 렉서스타고 다니고 부자 많다고 자랑도(?)하셨었는데 왜 저한테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보고 "그래서 못하겠다" 하십니다. 제가 있어서 안하는거랑 없어서 못하는거랑 틀리지않느냐..
"그래서 안하겠다는거네(돈안가지고오냐)"하십니다.
정말 서러웠습니다.
신랑 직업도 내세울거 없지만 사람하나보고간거였는데... 단지 돈 때문에 부모님 경우없는분됐고 전 완전히 미운털 박혀 뭘해도 미워보이시나봅니다.
시모가 얘네집 (우리 친정) 나중에 분가해도 아무것도 안해줄 집이라고 막말하십니다.
어느집 부모님이 딸 살림살이 안해주십니까? 그떄되면 부모님이 없으면 빌려서라도 남들 안빠지게 살림 차려주고싶다고 누누히 말씀하셨습니다.
부모님 성당에서 봉사활동도 많이 하시고 평판도 좋으신분인데 시댁에서는 경우없으신 분들로 낙인되있습니다.
신랑또한 저한테 틀어졌는지 냉랭하고...효자인줄알았더니 마마보인가봅니다.
저 꼴도보기싫고 저 보면 소름끼친다고 나가라십니다.
이 집은 내집이지 니 집이 아니다...당장 짐싸서 나가라십니다.
신랑은..자기는 부모 등질수 없으니 저보거 나가랍니다.
저보고 니가 집안일을 얼마나 잘했느냐..얼마나 부모님을 공경했냐합니다.
일은 일대로 집안일은 집안일데로 낯선환경에 안해본일들에..저또한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과연 완벽하게 모든걸 해낼수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가 전업주부도 아니고...
다시 시색에 들어가기도 겁이납니다.
우리끼리라도 월세 얻어 몇달간이라도 살자했더니 죽어도 집에서 못나온다는 신랑...
부모님은 그동안 저처럼 속이 많이 타셨던지라...잃은 딸 찾은것같다며 집에 있으라십니다.
당신아들은 안정된직장도 없으면서 저한테 많은걸 바라십니다.
아까도 언급했듯이 제가 집안일 소홀했습니다. 정말 어설펐구요. 음식도 뭐도..그래도 할떄는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일들이 터진후부터 시댁에서는 니가 집안일얼마나했냐,,엉망이다하시며 가라하십니다. 지금 제가 가진게 매달버는 월급외에는 없으니까요.
헐..정말 말로만 듣던 얘기네요... 며느리가...봉입니까? 님..힘내세요~ 근데.. 혼인신고도 아직 안하셨다면... 그냥 파혼하시는게 어떠세요?? 이혼한 주변분들 보면 너무 힘들어 하시던데... 지금 이렇게 계시는것 또한 너무 힘드셔서... 뭐라고..해야할지.. 힘내시구요~ 신랑이 님편이라도 되어주심 좋을텐데..힘내세요~
정말 황당하고 경우 없는 시어머님이네요.그치만 더욱 이해 안가는건 남편 분이십니다. 제 주위에도 이런친구가 한명 있는데요..지금 친정에 와 있고 마음이 훨 편하다 합니다. 정말 뜻하지 않은 상황에서 얼마나 힘드실까 이해되구요..남편분이랑 좀 더 대화를 해서 좋게 해결 되길 바래요.
휴~~ 정말 짜증 날 정도네요.. 우째~~ 제가봤을땐 남편이 문제인것 같아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님께서 남편이랑 일단 대화를 해보세요.. 님의 현재 맘 상태를 말씀 해보시구요..~님이랑 시엄이랑 말이 안통하니.. 님이 남편이랑 잘 얘기해서 남편이랑 시엄이랑 얘기를 하는게 낫겠네요.. 님 힘드시겠어요,
다행이에요 혼인신고 안한거요.. 그런집에 있으면 정말 죽도로 고생이예요~ 사갔고간거 이삿짐센터 불러서 다 가지고 나오세요 못된년들한텐 못되게 해야되요~ 님이 너무 물러보였나봅니다 다 가지고 나오세요 님 맘 고생이 너무 많아요~ 샀던거 다 가지고 나오세요 사줬던 다 들고 나오세요~ 드릅따 당근 님이 받았던것
도 다 같고 나오시구요 뭐라고 하면 예단 700만원 내놓으라고 하세요~ 님 절대 그런집에 들어가지 마세요 어디 며느리 성격책이랑..이런거 말도 없씨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가 어딨어요? 님이 봉입니가? 지참금 같고 시집가는사람이 어딨노? 지거집이 뭐 재벌이라도 되나? 아님 아들이 의사라도 되나? 우껴서~ 저나번호대
저도 신랑이 더 미워 보이네여.. 시어머니가 그래도 중간에서 컨트롤 해줄순 있을텐데... 돈을 자꾸 바라시면 무슨 얘길 듣더라도 무조건 없다고 하세요.. 주다 안주면 모라하실수도 있지만 그런말은 흘리시구여 그렇게 하다보면 나중에는 그려려니 하시겠죠... 님.. 힘내세요 제가 다 속상하네여 ㅠㅠ
이글 읽는동안 열받아서 죽는줄알았네..휴=33당장 헤어지세요 혼인신고도 안했으니 잘됐네요..물론 지금은 맘도 아프고 여러가지걸리기도 하겠지만 그런 사람들 때려죽여도 그버릇 못고칩니다.제언니나 동생이었음제가 절대 그런집에다시 들어가게 안둡니다.망할놈의집 진짜 할말이나 실컷 퍼붓고 깨끗이 정리하세요 얼마나
넘하시네요..읽으면서 제가 넘 속상해서 눈물이 그렁 그렁...전 무엇보다 남편분이 문제이신것 같습니다.중간에서의 역학이 참 중요하거든여.신랑 하나 믿고 결혼하는건데 내 편에서주질 못하면 도대체 무엇에 의지하며 살아가란말입니까?저도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남의 얘기같지 않네요..
연애때라 그런지 제 예비신랑은 엄마편 절대 안듭니다.집에도 밤 늦게나 가고 엄마 얼굴 안본지 한참됐다네여..죄송스럽죠...시어머님께...제 신랑은 대놓고 엄마한테 이럽니다."난 결혼하면 무조건 **편이야!엄마도 그건 이해해라~~!"신랑이 내 지지자가 되준다는것이 가장 큰 힘임을 모르시는듯. 글구 시엄마 넘합니다
정말 시부모랑 남편 작정하구 그러는거 같네여~혼인신고도 아직안하구 원래 어른들은 혼인신고 늦게 하믄 뭐라하시던데..님아,,남편분도 그렇구 님 편이 되어주질않네여..님도 맘이 돌아섰다면 지금이라도 하루빨리 나오세요,,글구 보상받으시고요 에휴~그 사람들 벌받았음 좋겠다..참 못된네여~
퇴근하려구 하는데.. 리플이 많길래 함 들어와 봤는데... 저녁내내 열받아있을거 같습니다.. 말이 됩니까?? 며느리를 얻은 것이 아니구.. 무슨.. 봉을 잡았답니까?? 짜쯩납니다.. 그냥 헤어지세요.. 시모뿐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문제를 보듬어 안아주지 못하는 남편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엄~~청난 효자군요.님 그러고
첫댓글 진짜...이해가 안가는..시엄니시네요....아니...무슨며느리를..적금통장으로 생각하시는건지...어이없네요....역시 결혼이란것은...남편만 좋다고 할께 못되나봄니다....너무 해달라는대로 해주지마세요...고마운줄도 모르고...오히려 당연시됨니다...
그리고..하루빨리 분가하시길 바래요.....더 부딪히면....고부갈등심해지고...님 스트레스받아서....신랑까지 꼴보기싫어질꺼같슴니다.........돈문제로 계속...바라시고....욕심부리시고...하는거...정말...어른같아보이지 않슴니다..
정말 너무하는 시어머니시네...자기 딸 시집보내서 저럼 좋을까..너무 경우없네....나쁘다 진짜....아혀~~~남편도 너무 밉구...자기하나 믿고 시집온 거를..아 진짜.....님께 뭐라 드릴 말씀이...아휴~~
헐..정말 말로만 듣던 얘기네요... 며느리가...봉입니까? 님..힘내세요~ 근데.. 혼인신고도 아직 안하셨다면... 그냥 파혼하시는게 어떠세요?? 이혼한 주변분들 보면 너무 힘들어 하시던데... 지금 이렇게 계시는것 또한 너무 힘드셔서... 뭐라고..해야할지.. 힘내시구요~ 신랑이 님편이라도 되어주심 좋을텐데..힘내세요~
진짜 넘 심하시네여.. 세상에 드라마에서나 볼수있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니.. 님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여.. 이럴때 남편이라도 님 편이어야 할텐데.. 그래도 힘내시구요.. 좋은결과 있길 바랄께요..
정말 황당하고 경우 없는 시어머님이네요.그치만 더욱 이해 안가는건 남편 분이십니다. 제 주위에도 이런친구가 한명 있는데요..지금 친정에 와 있고 마음이 훨 편하다 합니다. 정말 뜻하지 않은 상황에서 얼마나 힘드실까 이해되구요..남편분이랑 좀 더 대화를 해서 좋게 해결 되길 바래요.
시엄니보다 신랑이 더 문제이네여..마마보이랑 사는건 힘들어여. 그나마 저희신랑은 제가 조금 바꿔나서 살고 있지만여..
휴~~ 정말 짜증 날 정도네요.. 우째~~ 제가봤을땐 남편이 문제인것 같아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님께서 남편이랑 일단 대화를 해보세요.. 님의 현재 맘 상태를 말씀 해보시구요..~님이랑 시엄이랑 말이 안통하니.. 님이 남편이랑 잘 얘기해서 남편이랑 시엄이랑 얘기를 하는게 낫겠네요.. 님 힘드시겠어요,
아들 가진게 뭐 그렇게 자랑이라고.. 딸가진 부모는 먼가?~ 울집도 딸 둘인데.. 아 . 신경질 나네요. 님 힘내시구요,,한번쯤 속 시원하게 말씀하셔야 될것 같네요.. 힘내세요.`^^
다행이에요 혼인신고 안한거요.. 그런집에 있으면 정말 죽도로 고생이예요~ 사갔고간거 이삿짐센터 불러서 다 가지고 나오세요 못된년들한텐 못되게 해야되요~ 님이 너무 물러보였나봅니다 다 가지고 나오세요 님 맘 고생이 너무 많아요~ 샀던거 다 가지고 나오세요 사줬던 다 들고 나오세요~ 드릅따 당근 님이 받았던것
도 다 같고 나오시구요 뭐라고 하면 예단 700만원 내놓으라고 하세요~ 님 절대 그런집에 들어가지 마세요 어디 며느리 성격책이랑..이런거 말도 없씨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가 어딨어요? 님이 봉입니가? 지참금 같고 시집가는사람이 어딨노? 지거집이 뭐 재벌이라도 되나? 아님 아들이 의사라도 되나? 우껴서~ 저나번호대
저도 신랑이 더 미워 보이네여.. 시어머니가 그래도 중간에서 컨트롤 해줄순 있을텐데... 돈을 자꾸 바라시면 무슨 얘길 듣더라도 무조건 없다고 하세요.. 주다 안주면 모라하실수도 있지만 그런말은 흘리시구여 그렇게 하다보면 나중에는 그려려니 하시겠죠... 님.. 힘내세요 제가 다 속상하네여 ㅠㅠ
봐요~ 씨~ 욕이나 함 해주고 싶으다~ 얼굴도 못들고 다니게 만들어 주뿔라마~ 열받네~
정말 쉽게 욕을 안하는 저도 그 시엄니,신랑땜에 욕이 나오네요.모 그런 사람 다 있나여?그집에 아들은 왕족이라도 한가여?참 웃겨... ...둘째 며느리 들어와야 맞 며느리 좋은걸 안다는 말이 있잖아여. 한번 제대로 맛을 보여줘야될것같아요.
아~~~~~ 열받오~~~~~~~!!!!!!!!
참 어이없는 시댁입니다.그리고 남편도 문제가 아주 많네요.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그전에 잘 알아보시고 결혼하셨으면 좋았을 텐데..힘내시고 좋은 방도를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글 읽는동안 열받아서 죽는줄알았네..휴=33당장 헤어지세요 혼인신고도 안했으니 잘됐네요..물론 지금은 맘도 아프고 여러가지걸리기도 하겠지만 그런 사람들 때려죽여도 그버릇 못고칩니다.제언니나 동생이었음제가 절대 그런집에다시 들어가게 안둡니다.망할놈의집 진짜 할말이나 실컷 퍼붓고 깨끗이 정리하세요 얼마나
좋은여잘 바랬길래 자기들 주젤알아야지..디앤드!!!!!더 좋으신분 만나실꺼에요 정말정말 전 그런집에서 단하루도 못살아요 재수뿡뿡뿡
시엄마가 작정하고 덤빈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연애기간이 얼마나 되시는지...다른건 다 두고서 혼인신고는 살아보고 해야한다는말....요즘 젊은 세대에서나 나오는말아닌가요? 자식들이 그런다하면 부모들이 혼내켜야 할말인것 같은데...헤어지시는게 좋겠네요..남편분부터 이상하네요..당장 월급부터 어찌하세요~
아기 생기기 전에 헤어지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이렇게 말씀드려 죄송하기는 하지만요..시모두 시모지만 남편분때문이라두 헤어지셔야 겠네요..시모는 님이 선택하실 수 없어 그렇다 치지만(말할 가치두 못 느껴요..)서로 사랑해서 결혼한 남편이..정말 넘들하시는 것 같네요..
어머나..-.- 너무 심하네요.. ㅠ.ㅠ 흑흑
참,,님 그동안 마니 힘드셨겠네요..참 그런 시엄마가 어디 있습니까??참 웃기네여..
시댁식구들 모두 미쳤군............ 인간이...쓰레기통에 십자가를 버리질않나.. 지참금을 내놓으라고 하질않나................. 월급부터챙기세요.. 그게 사람입니까............
넘하시네요..읽으면서 제가 넘 속상해서 눈물이 그렁 그렁...전 무엇보다 남편분이 문제이신것 같습니다.중간에서의 역학이 참 중요하거든여.신랑 하나 믿고 결혼하는건데 내 편에서주질 못하면 도대체 무엇에 의지하며 살아가란말입니까?저도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남의 얘기같지 않네요..
윽~~열바더~~~우짠데요..ㅡㅜ..힘내세요~~
연애때라 그런지 제 예비신랑은 엄마편 절대 안듭니다.집에도 밤 늦게나 가고 엄마 얼굴 안본지 한참됐다네여..죄송스럽죠...시어머님께...제 신랑은 대놓고 엄마한테 이럽니다."난 결혼하면 무조건 **편이야!엄마도 그건 이해해라~~!"신랑이 내 지지자가 되준다는것이 가장 큰 힘임을 모르시는듯. 글구 시엄마 넘합니다
신랑이라도 옆에서 힘이되줘야할텐데..신랑도 너무하네요..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으~시댁은 아무리 잘해줘도 그냥 지나치는 말 하나에도 서운한법인데 님 들어가지 마시고 좀더 생각을 해보세요 시모도 시모지만 제일 문제는 남편이 아닐까요? 아무리 시모가 이상해도 남편만 내편이고 시댁에서 내편이면 그렇게 까진 못하던데
혹시 신랑이랑 시엄마에게 사기결혼 당한건 아닌지요? 잘 꼼꼼하게 생각해보세요.이혼이란건 정말 권하지 않지만 힘안돼주는 신랑을 보니 이런경우는 부부관계를 끊어야 할것 같습니다.그동안 경제적인 손실도 큰것 같은데 사실혼관계였으니 손해배상을 받을수 있는지도 법적으로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님은 피해자같습니
정말 시부모랑 남편 작정하구 그러는거 같네여~혼인신고도 아직안하구 원래 어른들은 혼인신고 늦게 하믄 뭐라하시던데..님아,,남편분도 그렇구 님 편이 되어주질않네여..님도 맘이 돌아섰다면 지금이라도 하루빨리 나오세요,,글구 보상받으시고요 에휴~그 사람들 벌받았음 좋겠다..참 못된네여~
퇴근하려구 하는데.. 리플이 많길래 함 들어와 봤는데... 저녁내내 열받아있을거 같습니다.. 말이 됩니까?? 며느리를 얻은 것이 아니구.. 무슨.. 봉을 잡았답니까?? 짜쯩납니다.. 그냥 헤어지세요.. 시모뿐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문제를 보듬어 안아주지 못하는 남편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엄~~청난 효자군요.님 그러고
못 삽니다... 나중에 문제가 터져서.. 미안하다.. 잘못했다 해도.. 그때 지나면 또 그거까지 트집잡아서 들들 볶을 집안입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혼인신고 안하셨다니.. 글구.. 능력도 있는거 같은데... 친정부모님들께 진지하게 상의해서 용단을 내리세요! 님 정말.. 앞날이 깜깜합니다.
휴..한숨만 나오네요. 시어머니가 그래도 남편만은 안그러면 희망이 있는데, 정말 희망이 없군요. 왠만해선 헤어지란말 안하는데, 님은 헤어지고 좋은 남자만나셨으면 좋겠네요. 싹수가 노랗네요. 혼인신고안해서 천만다행.
시어머니도 문제지만, 같이 동조하고 방관하는 남편때문에 더 힘들꺼 같습니다.. 혹시 돈만 떼어먹을려고 혼인신고 못하게 했는지 의심스럽습니다..결혼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 했습니다. 가슴에 상처는 남겠지만..서류상 깨끗하니, 미련없이 헤어지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더 힘들어 지기 전에...
님이 해가지고 간거 다 가지고 나와버리세여... 정말 나쁩니다...정말 정말 나쁩니다... 제가 다 열받습니다..
막말로 시어머니야 안보고 살면 그만이지만 문제는 남편분인거 같네요...평생을 같이 가야할 사람이 그 지경이라면 ...물론 이혼이 쉬운건 아니겠지만 아이도 없고 혼인신고도 안돼있을때 끝내시는게...나올땐 잊지 마세요...님이 해간건 몽땅 가지고 나오시길...
휴~읽는내내 답답했습니다. 보통 시모가 이상하다 싶으면 신랑만보고 산다던데...신랑분한테 님의 심정을 진지하게 건네보세요. 신랑이 대안을 마련해주지 못한다면 속히 현명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미래가 안보여요. 시모 정말 짱나요.
해도해도 너무하네... 파혼하세요.....
중간역활 제대로 못하고 엄마 치마폭에 쌓여 마마보이행새하는 남편분한테 더 화가나네여... 글고 시어머니 증말 너무하시네.. 요즘도 그런 시어머니가 계시다니... 혼인신고 아직 안하셨다니 천만다행이다 싶은맘뿐이네여.. 속더 타들어가기전에 어떻게든 결단을 내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