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집에만 있기는 갑갑할때 실내 키즈카페만큼 딱인곳이 없죠... 방학끝나고 개학을 하면서 놀고싶어 몸이 꼬이는 우리 딸램씨랑 서울대공원 키즈카페 기린나라에 다녀왔어요
겉모습부터 시선을 확 잡는게 어여 들어가 놀고싶더라구요...
놀이기구 벽면으로 이용연령이 있으니 그것보고 이용하면 좋을듯해요... 뭐... 대부분 연령구분 없이 사용가능한거 같기 하지만서도...
저희 아이가 좋아했던 3층... 교통체험코너예요... 오토바이형 자전거와 자동차형 자전거를 탈수 있어요 언덕도 있고...터널도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같은 3층에 있는 타이어썰매... 어른들도 탈수 있는거라 아빠들도 엄청 신나하면서 타더라구요 이렇게 아빠까지 이용할수 있는 시설이 있어서 투덜이 아빠을 좀 달래줄수 있어 좋던데요. 타이어도 가벼워서 어린아이들도 혼자 충분히 끌고 올라가더라구요 매시 정각에 시작해서 30분동안 진행해요
2층의 캠핑코너... 멋진 그릴부터 음식모형에 텐트까지 캠핑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서 놀수 있어 이곳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빠지면 섭섭한 비눗방울 놀이까지...
사실 저희 큰아이는 초등학생이라 키즈카페는 졸업을 해야할 나이랍니다... 그러나 기린나라는 초등학생까지도 재미나게 놀수 있는 꺼리가 많더라구요 동생들에게 치이지 않고 눈치 안보고 놀수 있는 키즈카페는 서울대공원 키즈카페 <기린나라>밖에 없을꺼예요... 초등학생이 갈수 있는 실내놀이터를 찾는다면 <기린나라> 방문해보면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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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무공맘의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무공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