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전쟁 끝났는데
제가 압도적으로 높은 기여(80%이상)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골드 보상도 5000원 정도 밖에 안주고 (총 모금액이 5만원이 넘었었는데 너무 적잖아요?)
교황 의견에 self-serving crusader라고 빨갛게 표시되면서 관계도를 -20이나 깎아먹었는데
self-serving이 '이기적인'이란 뜻인데;;
대관절 이게 뭔가요?
'혼자 너무 나댔다' 이 뜻인가요?
아니면 예루살렘 영지를 받을 사람을 정하지 않고 제가 그 영지 먹어서 생긴건가요?
첫댓글 후자입니다
안그래도 질문 올리고 영문위키 읽어보니 후자 때문이 맞네요;;
근데 제 플레이상 이거 어쩔 수 없는게..
애초에 만든 캐릭터로 시작해서 친척 아무도 없었고 2대째 첫 십자군 이벤트였는데
친족이 있어야 지정을 하죠 ㅎ
본진에서 먼 땅 먹고 싶은 생각도 없고 어차피 아무 가신한테 줘서 독립시킬거였는데.. ㅎ
이거 고증인가요? 지금 상식으론 왜 욕먹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게임 시스템상 무조건 친족한테 줘서 독립시키라는 의도 같아요.
근데 전 지정할 친족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제땅 된거였는데 ㅎㅎ
뭐 고증이라면 고증 입니다 실제 십자군 참여하는 귀족의 99프로가 영지를 못물려 받는 3남 이하 거나 서자 출신...들이 땅먹을려고 몰려간개 십자군이라...
@쿠우쿨쿨 십자군 참여하는 귀족의 99프로가 영지를 못물려 받는 3남 이하 거나 서자 출신 이라고 하신 근거가 있나요?
1차 십자군 주요 지휘관들만 따져도 이 조건과 아무상관없는 귀족들인데..
톨루즈 백작 레이몬드 (아들한테 영지 물려주고 십자군 고고씽)
하로렌공작 고드프루아 (하로렌공작이었던 삼촌에게 물려받음, 둘째동생 볼로류 백작, 셋째동생 베르뎅 백작)
타란토공작 보에몽 (로베르 기스카르의 장남, 물론 상속은 못받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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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시아 교황이 먹는거는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