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얘기 저얘기 9, 영어2, 읽기는 어떻게 잘하나, 영어여행 609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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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여행천리길 (1000 Mile English Travel) 정류장 609번에 도착하여
‘이얘기 저얘기 9, 영어2’와 함께합니다.
The topic for the stop #609 of the 1000 Mile English Travel is
'English2, How I can read English well'
오늘의 정류장에서는 좀 싫은 소리를 합니다.
우리 한국사람들중에 많은 사람들이 ‘나는 영어는 좀 하는데
뭔가 좀 자신이 없는게 탈이야‘ 뭐 이렇게 생각을 하시며
말을 하시는데 그럼 그분에게,
‘선생님, 영어를 좀 하시는데 그럼 영어로 줄줄 써있는 문장들을
얼마나 이해하십니까? 문장을 원하시는대로 잘 쓰십니까?
미국인들이 하는 말들을 얼마나 알아 들으셔요?
자신이 하고 싶으신 얘기를 영어로 속 시원하게 말하세요?‘
사실 제가 이렇게 면박을 준 일은 세상천지에 단 한번도
없지만 제 속으로만 이렇게 일러준 사람들은 적지 않습니다.
단지 그분이 명문대학을 졸업하시고 좋은 직장에서 심지어는
영어로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도 계시니 그 분의 자존심도
있고하여 절대로 이런 말은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만은 예외입니다.
어느 누구를 지적하지 않고 수 많은 한국인들이 위에 열거한
쓰고 읽고 듣고 말하는 모든 일에 자신이 없으니 조금 영어를
하는게 아니라 거의 영어를 못하는 것이란 아주 쌀쌀맞고
정이 딱 떨어지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은 어떻게 잘 읽을 수 있나 생각해 봅시다.
우선 자신에게 매우 쉬운 책을 한권 골라서 밤낮없이 읽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쉬운 아마도 미국의 초등학교 1학년 정도의 수준의
책을 열 번이고 백번이고 읽는 것입니다.
한번 꼭 그렇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비로서 좀 영어를 읽게 됩니다.
아마도 이렇거나 혹은 유사한 체험이 없으시면 자신이 영어에
자신이 없는 것은 자신이 잘 알겠으며 좀 영어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절대적으로 착각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은 영어를 어떻게 읽는지에 대해 알어보았습니다.
간단한 쉬운 몇 문장을 소개합니다.
읽어 보셔요.
제가쓴 동화입니다.
세상천지에 그 저작권도 너무 지나치게 많고하여 아예 제가 만든
영어동화도 몇 개 있으니 그 중에서 고른 것이지요뭐...
어느 미국분이 저와 얘기를 하면서
‘어디서 잔뜩 베껴서 절대로 베끼지 말라고 해놓은 것이 저작권
이라고‘ 하여 함께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전 어느 책방에서 만난 미국인 이었습니다.
그럼 저의 동화 한편, 호랑이 래리 올립니다.
‘Tiger Larry’
There once was a tiger named Larry.
Larry loved to steal food from the other jungle animals, and
since Larry was swift and cunning he successfully stole
many meals without getting caught.
One day, Larry's father caught him stealing and warned the
young tiger never to steal again.
Larry abstained from stealing for several seasons, until he
grew tired of eating the same pigs every day; and wished for
something else.
One day, a baboon was washing his hands by the river.
Larry saw him doing so.
Larry stole his meal and ate it while the baboon was washing
his hands.
The baboon did not know of the Larry’s steeling his foods.
A bird who witnessed the entire event quietly spread the
news to all of the animals, and brought great shame to tigers
everywhere.
옛날에 래리라고하는 호랑이가 있었습니다.
래리는 날렵하고 교활하여 남에게 들키지 않고 동물정글에서 다른
동물들의 먹이를 훔쳐 먹는것을 매우 좋아하였습니다.
어느날, 래리는 아버지에게 그만 들켜버려 아버지는 그 젊은 호랑이에게
다시는 훔쳐선 안된다고 경고를 하였습니다.
래리는 여러해를 훔치지 않고 지냈지만 같은 돼지들을 매일 먹는것이
싫증이나자 다른 뭐가 없나 하고 바라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개코원숭이 한마리가 강가에서 손을 씻고 있었습니다.
래리는 그것을 보았지요.
래리는 그 개코원숭이가 손을 씻고 있는동안 그 먹이를 훔쳐
먹었습니다.
개코원숭이는 래리가 자기의 먹이를 훔치는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어느 한 마리의 새가 이 모든 일들을 살펴보며 증인이 되어 이
소식을 모든 동물들에게 조용조용히 전하여 이일은 어디서나
호랑이들에게 대단한 수치가 되었습니다.
노대성 영어동화, 노대성 한역
Written by David S. Ro and translated into Korean by him
항상 즐겁고 보람 있는 영어여행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정류장에서 뵙겠습니다.
2013년 2월 20일
See you all my friends. Have a good day!
인터넷/TV/신문/라디오 영어선생 노 대성
www.engtra.net
영어여행천리길
다음의 카페영어마을
* 영어여행천리길은 2008년 5월 10일 첫 정류장을 출발하여 7년간 1,000 정류장을
다양한 형태로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미국의 문화와 영어를 익히도록 가고 있습니다.
제공하는 글들은 교육의 목적으로 퍼 가실 수 있으나 일회 당 10 정류장 이하로
제한하시기 바라며 상업적 목적으로는 저자의 서면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첫댓글 좋은일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