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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가곡의 산행 이야기 <덕유산 종주 2부>
가곡 추천 0 조회 100 17.07.03 22:1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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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04 10:12

    첫댓글 남덕유산 종주산행
    추억에 깊게 남을 산행을 하셨군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 산행을 하시다니
    초인적인 산행
    후유증은 없으셨겠죠?
    저는 종주는 자신이 없어서
    칠연계곡-동엽령-향적봉의 겨울 당일산행을 했었는데
    설경이 기억에 남는산입니다

    이젠 일정을 넉넉하게 잡아서 좀더 즐기는 산행을 하셨으면 합니다
    고생하신 포스팅 즐감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7.07.04 10:27

    덕유산을 다녀오셨군요.
    덕유산은 겨울 모습이 매력이지요. 여름엔 야생화 산행을 하고요...
    저는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야 하니 할수없이 여름에만 종주 산행을 했네요.

    칠연계곡의 폭포도 좋고 겨울철엔 설화와 상고대도 좋은 곳이지요.
    동업령 나무데크에서 바람을 피해 아침식사 하든 추억도 생생하네요.
    이번 휴가에도 가족들과 2박3일 지리산종주 계획했으나 장터목 산장 예약 실패로 반쪽짜리
    벽소령에서1박 종주만을 하게 되었네요. 성삼재에서 반야봉- 벽소령-세석-백무동까지

    지금 못하면 앞으로는 못 할것 같아 힘을 내봅니다.
    무리한 산행은 절대 금물이지요.
    더운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7월 되세요.
    감사 합니다.

  • 17.07.04 12:22

    제 생각에도 남덕유는 겨울에 멋진 장관들이 펼쳐지는
    매력의 산이라 생각합니다.
    등산 지도을 보면서
    시나보루 버너와 고체알콜, 판초우비,꽁치통조림,건빵..40L 배낭메고 삼도봉을 향하는 제 모습을 떠 올려봄니다,

  • 작성자 17.07.04 17:33

    그때는 그렇게 메고 다녔지요. 장비들도 무겁고 엄청난 배낭 무게가 힘을 빼곤 했지요.
    지금은 배낭도 가볍고 대피소에서 간단히 사먹으며 다니지요.
    덕유산은 원래 겨울산 맞습니다.
    설화와 상고대가 아름다운 덕유의 모습이 늘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지요.

    적설량이 많아 푹푹 빠지는 등로에서 후후 불어가며 라면을 끓여먹는 감동도 있지요.
    이제는 다 지나간 추억으로 간직하고 남은 인생에 더 정진하는 시간이 되어야 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멋진 길동무로 남아 저와 함께 걸으시지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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