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고전1:22) 아멘!
[하나님의 지혜]
유대인과 헬라인이 추구하는 공통점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표적을 구하는 것도 당장 내 눈앞에
뭔가가 드러나는 것을 요구하고,
세상의 지혜도 당장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확연히 드러내는 지혜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눈에 당장
보이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상식도 뛰어넘는 것입니다.
심지어 3년 동안 예수님 곁에 있었던 제자들도
예수님의 대처 방식을 이해하지 못했고
하나님의 지혜임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야 비로소
하나님의 뜻을 조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3년간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과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통해
퍼즐이 맞춰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지혜
즉 하나님의 뜻은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강함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으로 바뀌어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바뀌어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영원한 생명은 죽음을 통해 나타나며
하나님의 영광은 고난을 통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의 지혜가
발휘되는 중이라는 생각의 전환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 박순형 목사(남양주 필리아교회)
<약력>
△㈜아시아경제산업연구소 대표이사
△이학박사(Ph.D.)
△경기도 남양주 화도 필리아교회 담임목사
△국제독립교회연합회 부서기
△동의과학대 교수 역임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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